[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사흘간 확산된 경북 군위 '옥녀봉 산불'이 주불진화 이튿날인 13일 새벽 재발화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경북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35분에 옥녀봉 일원 매성리와 같은 날 오전 4시30분쯤 금양리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

산불이 다시 발화하자 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16대와 진화인력 479명(소방50,군청429), 진화장비 38대(소방17,군청21)를 긴급 투입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이날 오전 0시35분쯤 의흥면 매성리에서 재발화한 산불은 진화가 마무리돼 현재 뒷불감시에 들어갔다.
또 의흥면 금양리에서 재발화한 산불은 현재 진화가 진행 중이다.
산불 재발화 현장에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1㎧의 남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1시10분쯤 군위군 삼국유사면 옥녀봉일원서 산불이 발생해 확산 사흘째인 12일 오후 2시쯤 큰 불길을 잡고 뒷불처리에 들어갔었다.
이번 산불로 산림 347ha가 소실되거나 영향을 입은 것으로 추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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