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가구유형·관심사·소득 소비패턴을 한눈에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유플러스는 고객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디지털마케팅을 지원하는 소비자 분석 플랫폼 '데이터플러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일부터 출시하는 이 플랫폼은 '눈높이러닝센터'를 운영하는 교육전문기업 대교를 첫 고객사로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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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모델이 데이터플러스를 활용해 주거상권을 분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
데이터플러스는 LG유플러스가 보유한 고객 특성, 미디어소비 정보, 이동패턴 등을 기반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수요를 분석해 사업전략을 수립·실행하는데 필요한 인사이트·데이터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서비스다.
LG유플러스의 빅데이터 역량이 집약된 데이터플러스는 데이터나 고객 채널이 부족한 기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기업이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 분석부터 고객이해, 전략수립·개선, 데이터마케팅 캠페인 수행, 성과 분석까지 완결된 혁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 유통, 제조, 문화 등 산업별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하며, 고객사가 보유한 데이터와의 결합을 통해 활용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킨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상무)은 "데이터플러스를 통해 고객사에게는 최종 액션 플랜까지 실행 가능한 완결된 도구를 제안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관계를 공고히해 데이터플러스를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