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호동 예직마을 뒷산에서 곰 1마리를 발견해 포획 작업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곰은 지난해 11월 22일 처인구 이동읍 소재 한 곰 사육농장에서 탈출한 반달가슴곰 5마리 중 4마리는 포획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1마리의 곰이다.
![]() |
| 용인시는 처인구 호동 예직마을 뒷산에서 곰 1마리를 발견해 포획 작업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용인시] 2022.03.28 1141world@newspim.com |
포획단은 지난해 11월 22일 오전 10시 20분쯤 곰 사육농장에서 5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농장 인근에서 2마리를 생포했으며 1마리는 탈출신고 3시간 후 발견 됐으나 안전 위협으로 사살했다.(본보 2021년11월23일자 기사)
나머지 2마리를 포획하기 위해 40명의 인력과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 등을 활용 수색을 펼쳤으나 찾지 못했다.
수색개시 2일차인 23일 오전 8시 부터 국립공원관리단 전문인력 6명 등 30명의 인력을 투입해 생포원칙으로 수색에 나서 호동에서 곰 1마리를 발견해 사살했다. 나머지 1마리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중이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곰이 지나갈 만한 곳에 동물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카메라를 설치했으며 약 4개월만인 지난 24일 반달가슴곰의 모습이 용인F, 신원CC 인근에서 포착됐다고 한다.
![]() |
| 6일 용인시 곰사육장을 탈출했다 사살된 반달가슴곰.[사진=용인시청] 2021.07.06 seraro@newspim.com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27일 용인F 인근에 트랩 2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28일 야생생물관리협회이 드론 2대로 야간 수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탈출곰 발견에 따른 입산금지"를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