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건영 "한은총재 지명 '진실 공방', 윤석열 주장 거짓에 가까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은총재 지명자, 尹측에서 먼저 나온 이름"
"당선자 귀, 누군가 막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 지명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입장 차가 엇갈린 것과 관련해 "윤 당선인의 주장이 거짓에 가깝다고 느껴진다"며 날을 세웠다.

윤 의원은 2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당선인을 배려해서 인선을 한 것 같은데 당선인 측은 청와대 책임론을 부각시키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 앞에 설치된 프레스다방을 찾아 취재진과 인사하고 있다. 2022.03.23 photo@newspim.com

그는 "한은총재로 지명된 사람은 당선인 측에서 먼저 나온 이름"이라며 "청와대에서 애초 그분을 거론한 게 아니다. 심지어 당선인 측에서 그 사람에게 의사타진까지 해봤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3일 문 대통령은 신임 한국은행 총재로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담당 국장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인선은) 당선인 측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주장한 반면 윤 당선인 측은 "협의한 바 없다"고 전면 부정했다.

윤 의원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의 이번 '진실 공방'을 두고 또 다른 해석을 내놨다. 그는 "당초 청와대에 전달된 (인선에 대한) 의견이 당선인 생각이 아니라 측근 개인의 생각이라고 간주할 수도 있다. 만약에 그렇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을 향해 "제대로 된 정보를 보고받고 있는지, 당선인의 귀를 누군가는 막고 있지 않은지 한 번 살펴보시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날 윤 의원은 윤 당선인의 '민정수석실 폐지'와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일견 타당성이 있다. 수석실 제도가 부처를 대변하는 제도가 돼버리는데 그렇게 되면 총리실과 겹치기 때문"이라고 윤 당선인 의견에 일부 동의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국무총리라는 기형적 제도가 있기 때문에 그런 거다. 그래서 (윤 당선인이) 민관합동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은데 과연 그것이 효율성이 있을까 우려는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차라리 아젠다(의제) 별로 수석을 두는 것이 오히려 낫지 않느냐"고 주장했다.

한편 윤 의원은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아직 (누구를 뽑을지) 마음을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새 원내대표가 어디에 방점을 찍고 의정을 펼쳐야 하느냐'는 질문에 "통합과 혁신 두 가지다. 지난 대선 패배 성찰과 반성에서 나온 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