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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우크라 사태 장기화 우려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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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나스닥 주간 기준 2.88%, 3.53%↓
이란 핵 합의 중단 소식에 유가 급등도 부담

[뉴욕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근철·김나래 특파원=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9.88포인트(0.69%) 하락한 3만2944.19에 마감했다. 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21포인트(1.30%) 내린 4204.3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86.15포인트(2.18%) 빠진 1만2843.81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번주 1.99% 하락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 각각 2.88%, 3.53% 하락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좌)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침공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와의 회담에서 일부 진전이 있다고 밝히면서 상승 출발했다가 결국 장 후반으로 갈수록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방문한 알렉산데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와의 회담에서 우리 쪽 협상가들이 어떤 긍정적인 변화와 약간의 진전이 있다고 내게 전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푸틴 대통령이 세부 사항을 제공하지 않았으며 최근 양국 간의 회담은 거의 진전이 없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또한 사태의 장기화 우려가 커졌다.

UBS의 마크 헤펠레 글로벌 자산 관리 최고 투자 책임자(CIO)는 로이터 통신에 "최근 몇 년 동안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각국 중앙 은행들은 이제 주식 시장에 대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유연성이 줄어들었지만 투자자들이 단순히 주식을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주식 익스포저를 줄이면서 단순히 위험 자산을 매각하는 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아니라는 우리의 견해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시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다음주로 다가오면서 첫 금리 인상과 향후 긴축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오는 15~16일 열리는 3월 FOMC 회의에서 현재의 0~0.25%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이란과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 행동계획) 당사국들 간의 핵 협상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31달러(3.1%) 오른 배럴당 109.3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이번주 5.5% 내렸다.

안전자산인 금값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8%(15.40달러) 하락한 198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금 가격은 이번 한주 0.9% 상승했다.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0.7bp 하락한 2.002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수익률은 2.9bp 오른 1.7480으로 집계됐다.

한편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지수)는 전장보다 달러 지수는 0.64% 상승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0.74% 하락한 1.0909달러를 기록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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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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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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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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