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전문] 윤석열, 국정운영 공약 발표..."대통령실, 광화문 정부청사로 이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존 청와대 부지, 국민께 돌려 드릴 것"
"제왕적 대통령 잔재 청산해야"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하고 기존의 청와대 부지는 국민들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청와대는 사라질 것이다. 조직구조도, 일하는 방식도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대통령실이 생겨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만 독점하고 국가적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미래도 준비하지 못하는 청와대로는 더 이상 국가를 이끌어갈 수 없기 때문"이라며 "국정의 최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들과 민간의 인재들이 하나로 뒤섞여 일하는 곳으로 확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간에 있는 최고의 인재들, 해외교포도 가리지 않고 모두 모아 국정운영에 참여시키겠다"며 "경륜 있는 중장년층과 젊고 패기 있는 젊은 인재들 누구라도 애국심과 실력만 있으면 국정의 컨트롤타워 안으로 모시겠다. 제가 구상하는 대통령실은 정예화 된 참모와 '분야별 민관합동 위원회'가 결합된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국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제왕적 대통령의 잔재를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며 "국민은 늘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대통령도 늘 국민과 소통하며 일할 것이다. 다음 정부는 임기 첫날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국정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북도민·탈북민 신년하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2.01.26 photo@newspim.com

다음은 윤 후보의 발표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석열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청와대는 사라질 것입니다.
조직구조도, 일하는 방식도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대통령실"이 생겨날 것입니다.

부처 위에 군림하면서 권력만 독점하고,
국가적 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미래도 준비하지 못하는 청와대로는
더 이상 국가를 이끌어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정의 최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들과 민간의 인재들이
하나로 뒤섞여 일하는 곳으로 확 바뀔 것입니다.

코로나 위기는 사회 각 분야에 불가역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를 선진국으로 도약할 기회로 만들어가야 하는데
공무원들끼리만 모여서는 문제 해결과
대안을 만들어 가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민간에 있는 최고의 인재들, 해외교포도 가리지 않고 모두 모아
국정운영에 참여시키겠습니다.
경륜 있는 중장년층과 젊고 패기 있는 젊은 인재들 누구라도
애국심과 실력만 있으면 국정의 컨트롤타워 안으로 모시겠습니다.

제가 구상하는 대통령실은 정예화 된 참모와
"분야별 민관합동 위원회"가 결합된 형태로 운영될 것입니다.

국가적 주요현안과 미래전략 수립에 집중할 것입니다.
이들이 지혜를 모아 만들어낸 방안을 가지고
내각과 소통하면서 나라를 미래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나라가 변하려면 대통령부터 변해야 합니다.
대통령은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총리, 장관, 지자체장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일하기 위해 집중할 것은 집중하고,
분산할 것은 분산하겠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실에서는 참모뿐만 아니라
분야별 민관합동위원회 관계자들과
각 부처에서 파견 나온 연락관들이
한 공간에서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일할 것입니다.
국민과 소통하는 일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제왕적 대통령의 잔재를 철저히 청산해야 합니다.
권위만 내세우는 초법적인 대통령은 이제 없어질 것입니다.
대통령은 "법의 지배" 틀 안으로 내려와
해야 할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될 것입니다.
기존의 청와대 부지는 국민들께 돌려 드릴 것입니다.

국민은 늘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도 늘 국민과 소통하며 일할 것입니다.
다음 정부는 임기 첫날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국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