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헤이딜러가 27일 진단 오류 보상 확대를 도입했다.
- 회원 딜러 62.6%가 보상 개선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 사고구분 변경시 차량가 최대 5%를 추가 보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헤이딜러가 중고차 진단 결과와 실제 차량 상태가 달라 사고 이력이 변경될 경우 차량 가격의 최대 5%를 추가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한 뒤 회원 딜러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를 운영하는 피알앤디컴퍼니는 '제로 안심매입 정책' 운영 점검 설문에 참여한 회원 딜러 2237명 가운데 62.6%가 보상 정책 개선을 체감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정적인 평가는 1.6%였다.
제로 안심매입 정책은 차량 진단 오류와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딜러 피해에 대한 보상 범위를 확대한 제도다. 헤이딜러는 제로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핵심은 차량 진단 당시 무사고로 분류됐지만 매입 이후 유사고 차량 등으로 사고구분이 변경될 경우 차량 가격의 최대 5%를 추가 보상하는 제도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중고차 플랫폼 업계 최초다.
누유와 동력전달장치 수리에는 실제 수리비의 100%를 보상하고, 보상 결과에 이의가 있는 딜러가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는 별도 접수 센터도 운영한다.
회원 딜러들은 가장 개선된 항목으로 사고 관련 진단 오류 보상 증액을 꼽았다. 응답 비율은 48.0%였다. 사고구분 변경 보상은 43.9%, 진단 오류 재검토 접수센터는 43.5%를 기록했다.
헤이딜러는 진단 오류 자체를 줄이기 위한 항목도 확대했다. 출고 16년 이내 차량은 도장 두께를 측정해 4단계로 구분하고, 제조사 보증기간이 끝난 차량은 엔진룸 영상을 제공한다. 전기차에는 하부 배터리 상태 사진을 추가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기술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헤이딜러는 경매 사진 판독과 정렬을 자동화하는 이미지 인식 기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열화상 스캔 데이터를 AI로 분석하는 차량 진단 특허를 취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딜러가 차량 상태를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입찰할 수 있어야 고객도 차량을 제값에 판매할 수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진단 오류를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