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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HDC현산, 돈줄 빠듯한데 영업정지 받을까…수주전 참여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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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1분기 갚을 돈 1.6조…영업정지·건설말소 요구
사고수습 안 됐는데 재건축 수주 참여…"시민들 분노"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현산)에 위기가 겹쳤다. 빠듯한 돈줄에 신용등급 강등 위험이 높아진 데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도 제기돼서다. 

현산은 유관기관의 협의 하에 실종자 수색, 구조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가 터지기 전에 입찰했던 재건축 사업장에서도 조합원들을 설득하며 수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고가 다 수습되지 않았는데 현산이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선 것에 대해 우려의 시각이 많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지난 11일 붕괴된 광주 서구 화정동 현대아이파크 공사 현장 2022.01.12 kh10890@newspim.com

◆ 현산, 1분기 갚을 돈 1조6000억…신용등급 강등 위기

27일 금융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4일 HDC현대산업개발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다.

 현산은 광주화정아이파크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14일 만기가 다가온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 1110억원을 정상적으로 차환 발행했다. 차환이란 기업이 이미 발행한 회사채의 원금과 이자를 갚기 위해 또 다시 발행하는 회사채를 말한다.

하지만 현산은 올해 1분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화증권 규모가 1조5948억원에 이른다. ▲오는 28일 2300억원 ▲2월 8462억원 ▲3월 5186억원 등이다. 회사가 작년 말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도, 단기적으로 만기 도래하는 유동화증권 규모가 크다는 게 나이스신평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현산 월별 유동화증권 만기도래액 [자료=나이스신용평가 보고서 캡처] 2022.01.26 sungsoo@newspim.com

사고에 따른 손실 규모는 안전점검 결과 등에 따라 바뀔 수 있지만, 화정아이파크를 완전히 철거한 후 재시공할 경우 추가 부담이 최소 3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돼서다.

이은미 나이스신평 기업평가본부 기업평가4실 책임연구원은 "사고 여파가 계속 확대되면서 현산의 유동화증권 차환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회사 유동성 상황 및 재무부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광주화정아이파크 사고 발생 후 정몽규 회장과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구조 안전 전문가 등 50여명은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현산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전 현장 65개 공사작업에 대해 일시 중지를 시행하고 전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회사 전 경영진은 전국 현장의 안전 점검 외에도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위험성 상위 등급 작업장소를 직접 찾아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이행되는지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의 협의 하에 실종자 수색, 구조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현산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만에 하나 있을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추가로 필요한 모든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영업정지 처분시 신규수주 중단…건설업 말소 요구도

여기다 현산이 영업정지 처분까지 받을 경우 회사 사정은 더욱 어려워진다. 영업정치 처분이 내려질 경우 회사의 공공기관 및 민간 신규수주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건설산업기본법 제82조 제2항에 따르면 '고의나 과실로 건설공사를 부실하게 시공한 경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년 이내 기간을 정해서 그 건설사업자의 영업정지를 명하거나 해당 공사 도급금액의 30%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정부는 사고 조사와 수사가 모두 끝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징계 처분 수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만약 현산이 영업정치 처분을 받게 되면 회사의 사업경쟁력 저하 및 이에 따른 재무적 부담 증가가 불가피하다. 영업정지 뿐만 아니라 현산의 건설사 등록을 말소시켜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건설산업기본법 제83조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기관이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를 요구한 경우' 국토부교통부 장관은 건설사업자의 건설업 등록을 말소하거나 1년 이내 기간을 정해 영업정지를 명할 수 있다.

권수정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지난 24일 서울시청 앞에서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과 함께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건설사 등록말소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최근 3년간 건설현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 이번 참사와 같은 사고 33건 중 가장 많은 사고를 일으킨 시공사가 현산이라는 이유에서다.

국토교통부도 강경한 입장이다. 앞서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현산 제재 수위와 관련해 지난 17일 "법에서 규정한 가장 강한 처벌을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데 이어 지난 21일에도 "무관용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본다"며 강경 기조를 재확인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광주에서 발생한 두 사건에 대한 책임 통감하며 저는 이 시간 이후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2022.01.17 mironj19@newspim.com

◆ 사고수습 안 됐는데 재건축 수주 참여…"시민들 분노"

사고가 다 수습되지 않았는데 현산이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선 것에 대해서도 우려의 시각이 많다. 현산은 경기도 안양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은 추정 공사비 42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장이다. 현산과 롯데건설은 작년 12월 24일 입찰 보증금을 내고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가 터지기 전에 입찰했던 것이다. 

조합은 다음달 5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현산은 조합원들을 설득하며 수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산 측 발표자는 지난 22일 열린 1차 시공사 합동 설명회에서 "조합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즉각적으로 영업정지가 발생해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일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광주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에 따른 실종자 수색작업이 아직 진행 중인데다, 무너진 건물 잔해가 상가를 덮쳐 주변 상인들도 피해를 입은 상태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현산의 건설업 말소를 촉구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한 청원인은 "현산은 지금도 광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를 벌이고 있다"며 "원청사는 털끝만치도 처벌받지 않고 유족들만 고통받는 상황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호소했다.

다른 청원인은 "화정아이파크 사고는 그 자체로도 큰 불행이지만, 연이은 보도들로 부실 공사가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며 "감리와 행정지도 체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주시고, 시공업체 교체까지도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산 관계자는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입찰을 한 것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가 터지기 전"이라며 "사고가 났다고 해서 합동설명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은 조합원들에게 도리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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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설문] 바람직한 정당체제는? [서울=뉴스핌] 김종원 정치부장 = 22대 현역 국회의원 10명 중 6명(60%)은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와 관련해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학자 10명 중 5명(49%)도 현역 국회의원과 동일하게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적 지도체제'를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라고 답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올해 창간 23주년을 맞아 14회 서울이코노믹 포럼을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면서 한국정치학회(회장 윤종빈)와 공동 기획으로 국회의원·정치학자를 대상으로 정치개혁 인식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역 국회의원 50명·정치학자 100명 심층 설문 올해 6·3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둔 상황에서 뉴스핌과 한국정치학회 공동기획 설문조사 결과는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이라는 대주제 속에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한국의 정치개혁이 '정당의 민주주의, 당내 민주주의'가 선결되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정치개혁을 이룰 수 없다는 문제 인식 속에서 진행됐다. 현역 국회의원 50명과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 간 ▲정당 민주주의 ▲정치신뢰 ▲정치제도 ▲국회 입법 생산성 분야로 나눠 심층적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특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정당들이 크고 작은 공천 잡음과 난맥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 정치개혁 인식 설문조사 결과가 한국 정치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 정당 민주주의 선결돼야 실질적인 정치개혁 가능해 무엇보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현역 국회의원 중 '당내 민주주의를 가장 저해하는 요인'으로 61.9%가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7.6%,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7.6%, '특정 계파 또는 정치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47.6%로 비슷하게 뒤를 이었다. 7개 예시 중 최대 3개까지 선택할 수 있는 이번 조사에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 저해 1순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과 관련해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를 40%로 가장 선호했다.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34%)도 비교적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12%)가 대안으로 선택됐다. 현행 공천 관행이 폐쇄적이고 중앙집중적이라고 의원들은 봤다. ◆현역 의원 70% '현행 정당 지도체제 제도적 변화 필요' 특히 현역 의원들은 '현행 정당의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무려 70%('그런 편이다' 60%+'매우 그렇다' 10%)가 답했다. '향후 한국 정당의 가장 바람직한 지도체제'에 대해서는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가 60%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번 설문조사의 책임연구원인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명지대 정외과 교수)은 "당 운영과 원내 운영을 분리해 각각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국회의원들의 문제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윤 회장은 "당대표는 당 전체의 비전과 조직관리, 원내대표는 국회 협상과 입법, 의원단 관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들은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이원화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원내대표의 권한을 강화하고 원내정당 체제와 상임위원회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윤 회장은 "균형 있는 지도부 수립을 위한 원내 정책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가 어느 정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대표 중심 체제의 대안으로 당대표-원내대표 권한 분산과 원내 정당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공천 과정 중앙집중' 정당 민주주의 약화 핵심 정치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바람직한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서도 '당대표와 원내대표가 권한을 분담하는 이원적 지도체제'를 49%로 가장 선호했다. '당대표를 폐지하고 원내대표 중심으로 운영되는 원내 정당체제' 20%, '중앙당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국회의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분권형 정당체제' 20%로 비슷했다. 다만 '현행 당대표 중심체제' 존속에 대한 선호도는 9%에 불과했다. 일각에서 제기돼 온 '집단지도체제'는 1%로 미미했다. 한국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낮은 편이라고 답한 정치학자들의 10명 중 8명인 81%가 '당내 민주주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후보자 공천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이라고 답했다. '특정 계파 또는 정치 세력 중심의 정당 운영' 55.7%, '당론 결정 과정의 중앙집중적 운영' 49.4%,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정당 구조' 48.1% 순이었다. 정치학자들도 현역 국회의원들과 마찬가지로 '공천의 중앙집중'이 정당 민주주의를 약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봤다. ◆6·3 지선 정국 속 공천 방식 '완전국민경선' '상향식' 선호 '가장 바람직한 공천 방식'으로는 '당원 중심의 상향식 공천' 35%, '완전 국민경선제'(오픈 프라이머리) 31%,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27%로 다소 비슷했다. 현역 국회의원들이 '완전 국민경선제' 40%,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 34%, '독립적인 공천기구 설치' 12%인 것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윤 회장은 "당원 중심 상향식 공천과 오픈 프라이머리는 공천의 민주성을 강조하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독립적 공천기구 설치는 공천 과정의 공정성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정치학자들은 어떤 공천 방식이든 공천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정치학자 79% '당내 민주주의 수준 낮다', 60% '당대표 권력 집중' 특히 정치학자의 무려 76%('매우 그렇다' 14%+'그런 편이다' 62%)가 '현행 한국 정당의 지도체제에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압도적으로 높은 의견을 보였다. 대다수 정치학자들은 현재 당 지도체제가 당내 갈등을 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당대표에 권한이 집중된 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당대표의 영향력을 축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정치학자들은 '현재 한국 정당은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것에 대해 60%('매우 동의한다' 8%+'동의한다' 52%)가 동의했다. '한국 정당의 당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해서도 무려 79%('매우 낮다' 22%+'낮은 편이다' 57%)로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낮다고 평가했다. 당내 민주주의 수준이 높다는 응답은 3%에 그쳤다. 정당 민주주의 취약성과 수직적 당 운영 구조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준다. 윤 회장은 "정당 의사결정 과정에서 당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과 당대표에게 권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점에 현역 의원과 정치학자 집단 간에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두 집단 모두 정당 내 민주주의 수준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면서 "정당 지도체제에 대한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일치했고 바람직한 지도체제로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권한 분담을 통한 이원화 체제'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한국 언론 첫 '4당 원내대표' 정책 토론장 마련 뉴스핌은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럼 당일인 9일 오전 11시부터 한국 정치의 개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윤 회장 사회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김영배 의원, 제1야당인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최형두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가 한국 언론 사상 처음으로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참석하는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입법 당사자인 4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직접 정책토론에 나와 실질적인 정치개혁 입장을 밝힌다는 것은 그 의미가 적지 않다. 이번 토론은 뉴스핌TV 유튜브 방송으로도 실시간 라이브 중계된다. 이번 설문조사의 공동연구원으로는 한의석 성신여대 정외과 교수, 최현진 경희대 정외과 교수, 윤성원 한양대 정외과 조교수, 임희수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 후 연구원이 참여했다. 뉴스핌은 설문조사 결과를 이번 포럼 토론 이후에도 뉴스핌TV '이슈터미네이터' '정국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개혁 차원에서 실질적 해법을 강구하는 정책 공론화의 장을 마련해 나간다.   kjw8619@newspim.com 2026-04-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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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첫 AI 모델 '뮤즈 스파크'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플랫폼스가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구성한 연구팀의 첫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Muse Spark)'를 8일(현지시간) 공개했다. AI 경쟁에서 경쟁 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한 행보다. 뮤즈 스파크는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MSL)이 개발한 새로운 뮤즈 시리즈다. 지난해 메타는 스케일 AI에 143억 달러를 투자해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왕이 슈퍼인텔리전스 랩을 이끌도록 했다. 뮤즈 스파크는 초기 메타 AI 앱과 웹사이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몇 주 후에는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마트 글래스에 탑재된 기존 라마(Llama) 모델을 대체하게 된다. 평가 회사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 모델은 전반적인 AI 모델 테스트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메타가 공개한 벤치마크에 따르면 뮤즈 스파크는 경쟁 제품인 제미나이 3.1 프로와 GPT 5.4, 그록 4.2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적을 냈다. 차트 이해 능력을 나타내는 'CharXiv Reasoning' 지표는 86.4%로 경쟁 제품 중 가장 높았고, 다중양식(멀티모달) 인식 능력을 측정하는 'MMMU 프로' 점수도 80.4%를 나타냈다. 메타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뮤즈 스파크는 멀티모달 인식과 보건, 에이전트 태스크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장기 에이전트 시스템과 코딩 작업 등 현재 성능 차이가 있는 영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메타의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59분 기준 메타는 전장보다 6.52% 급등한 612.56달러를 기록했다.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공개했다.[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4.09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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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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