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재명 "北 도발, 남북 공동이익에 도움 안 돼…유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 후보, 20일 짐 로저스와 온라인 대담서 우려
로저스 "3·8선 열리면 많은 기회 열릴 것"
"올해 말 미국 상승장 올 것, 韓·日도 마찬가지"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5일 최근 잇딴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반도 안정이나 남북 공동이익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처사여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아쉽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성수구에서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열린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의 온라인 대담이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모두에게 도움되는 길을 찾기위해 지금이라도 대화에 나서는 게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성동구 KT&G상상플래닛 커넥트홀에서 세계 3대 투자가 짐 로저스와 '대전환의 시대, 세계 5강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화상 대담을 하고 있다. 2022.01.20 kilroy023@newspim.com

이 후보는 대북지원과 대북압박에 대한 우선순위를 묻는 의견엔 "뗄래야 뗼 수 없는 관계"라며 "긴장이 격화되고 대결이 심화되면 모두에게 손실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공존하고 협력하는 길을 만드는 게 꼭 필요한 과제이고, 능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연히 제재와 압박 모두 필요하고, 당근책도 당연히 필요하다"면서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정책을 적절히 잘 배합해서 대화하고 협력하고, 압박할 것은 또 압박하고 필요하다면 제재할 것은 제재해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것을 찾아가는 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고 충분히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담에선 이 후보는 로저스에게 '한반도 정세가 다시 나빠지는 측면이 있다"고 진단하며 '한반도는 투자 가치가 있는 지역이냐'고 물었다. 로저스 회장은 "대대적으로 지출하는 국방비를 도로나 항만, 학교, 병원 등 인프라에 투자하고, 이 과정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많은 기업들과 국가들이 한국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문호가 개방되면 많은 자금이 활성화되고 한국 재건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3·8선이 열리면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이 후보는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남북이 대치하며 상당한 비용을 지출하는데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면 비용 상당부분을 복지와 사회 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에 매우 동의한다"고 했다.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대담도 이날 오갔다. 이 후보가 주식시장 전망을 묻자 로저스 회장은 "올해 말 한번 더 미국 상승장이 크게 일어날 것이다. 한국과 일본도 마찬가지"라고 봤다. 다만 "끝나는 때가 올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내년 쯤 되면 다시 폭락장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미국 상황이 특히 매우 우려스럽다"며 "한국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영향을 받을 것이다. 아직 상승장이 끝났다는 것은 아니고 곧 다가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