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尹 합류' 신지예 "이재명, 여성살해범 변호...이준석에 밥 먹자 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입 반발도…"젠더 갈등 격화시킬 것"
신지예 "협의가 정치…초심 잃지 않겠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직속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한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전격 합류했다.

신지예 부위원장은 국민의힘 당원을 가입하진 않았으나,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과 정권교체를 위해 힘을 합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 참석,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지낸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대표를 환영 후 소개를 하고 있다. 신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새시대 준비위원회에서 수석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2021.12.20 kilroy023@newspim.com

신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한길 위원장과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신 부위원장은 "전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실제로 현실 가능한 선택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를 심신미약이라고 변호했던 후보이고, 권력형 성범죄와 2차 가해로 피해자를 공격한 민주당 후보"라고 말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어 "그들이 다시 정권을 잡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절박한 마음으로 이곳에 섰다"라며 "새시대준비위 일원으로 미래를 연다는 마음에 젠더민주주의를 실천하고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에 강력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치가 역동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부위원장은 스스로 '페미니스트'를 표방한 정치인이다. 특히 신 부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과거 젠더 이슈를 두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젠더 갈등을 가볍게 바라보는 윤석열 선대위가 우려스럽다"며 "젠더 갈등을 격화시키는 페미니스트 신지예 영입을 반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신 부위원장은 이에 대해 "민주주의는 당연히 충돌과 대립이 있다고 생각한다. 윤석열 후보가 다른 이야기도 듣고, 조율하고, 토론하고, 협의를 하는 게 정치라고 했다"라며 "제가 (국민의힘에) 들어오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당원이나 또 다른 분들이 과거 진영 프레임에서 어긋난 행동이라 걱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새시대준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영입인사 환영식 참석,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을 지낸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대표를 환영 후 모두발언하고 있다. 신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새시대 준비위원회에서 수석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2021.12.20 kilroy023@newspim.com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신 부위원장의 새시대준비위 영입과 관련해 "당 방침에 위배되는 행동이나 발언을 할 경우 배제하거나 교정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신 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제가 이 대표와 굉장히 많이 토론도 했고, 방송에서도 만났다. 대화가 안통하는 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라며 "물론 속상할 때도 많고, 제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와닿지 않았을 때도 있었을 것이다. 그건 대표도 똑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준석 대표가 그 이야기를 한 것은 혹시 모를 우려가 있다는 것 같다. 저의 영입으로 '국민의힘 정체성이 흔들리는 건 아니다'라고 당원들에게 말씀하신 것 같다"라며 "저 또한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의힘 정체성을 바꾸는 내용을 말씀드리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큰 걱정은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밥을 한 번 먹자고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신 부위원장은 윤 후보의 아내인 김건희씨의 논란에 대해선 "윤 후보가 사과 기자회견 당시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제 아내에게도 똑같은 법의 잣대를 대겠다'고 말하셨다"라며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잘못이 있다면 반성하고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윤 후보가 사실관계를 잘 정리해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와 관련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얼굴 품평이나 성적인 공격들이 많이 자행되는 데, 이런 것들이 아닌 건전한 비판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아들의 성매매 의혹이 여성 비하 논란으로 번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성매매는 범죄"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후보도 윤석열 후보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범죄가 있다면 단호히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며 "만약 법적으로 처벌받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처벌을 받고 국민 앞에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