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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톱픽] 서학개미, 테슬라 3000억 순매수...'애플은 3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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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인턴기자 = 서학개미들은 지난 한달간 일론 머스크가 15조원 가량의 주식을 처분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식을 순매수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주(12.10~12.17) 테슬라(TESLA INC)를 2억5557만달러(한화 약3027억)어치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테슬라는 순매수결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세금 납부를 이유로 한달 동안 127억4000만달러(15조714억원) 규모의 주식을 처분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표=한국예탁결제원]

또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인상을 예고하면서 긴축 방향성이 확고해지자 테슬라의 주가는 16일(현지시간) 기준으로 926.92달러로 하락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 4일 1229달러라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21% 하락했다. 다만 서학개미들은 이를 저점 매수 기회로 판단하고 테슬라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엔비디아(NVIDIA CORP)가 차지했다. 순매수규모는 1억3034만달러(한화 약 1543억원) 수준이다. AI 반도체 대표 기업인 엔비디아는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그래픽과 AI기술을 통해 메타버스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향후 메타버스가 인터넷 망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들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3위는 애플(APPLE INC)이다. 순매수 규모는 8805만 달러(한화 약 1043억원)이다. 내년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확장현실(XR) 헤드셋과 애플카 등 신사업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아이폰 부품 공급차질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애플이 자체 기술을 개발해 부품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순매수 상위권에 진입했다.

4위는 미국의 전기차 업체 루시드(LUCID GROUP INC)다. 순매수 규모는 6735만 달러(한화 약 797억원)이다. 루시드는 나스닥 100에 포함됐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나스닥은 매년 연말 나스닥 100 인덱스를 조정해서 시총이 떨어진 기업은 빼고 시총이 상승한 기업을 집어넣는다. 루시드는 오는 20일부터 나스닥 100 인덱스에 포함된다.

5위는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알리바바(ALIBABA GROUP HOLDING LTD ADR)이다. 순매수 규모는 5771만 달러(한화 약 683억원)이다. 메타버스 사업에 진출한다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PROSHARES ULTRAPRO QQQ ETF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아이온큐(IONQ INC) ▲ASML HOLDING NV ADR ▲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목요일까지(미국 현지시각 기준 5거래일)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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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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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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