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원희룡 "방역 강화 불가피...자영업 보호·의료체계 재건 대책 마련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망자·확진자 급증...병상 확보도 안 해"
김종인, 오전 10시 코로나19 기자간담회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원희룡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정책총괄본부장이 "의료체계의 재건에 대한 책임있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정부 방역 실패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원 본부장은 16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이 '만 명까지는 자신있다', 아니면 '위드 코로나의 후퇴는 없다' 직접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지금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증하고 의료 체계는 포화 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이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보훈을 말하다' 제20대 대선 보훈 정책 제안 및 기조강연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1.12.15 leehs@newspim.com

원 본부장은 의료체계 재건 촉구와 함께 자영업자들에게 무조건 부담을 떠넘기는 방역 지침에도 명확한 반성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허용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밤 9시로 제한하는 수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오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달 위드 코로나(일상적 단계 회복) 전환을 천명했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급증했으며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 병상 부족 심화까지 겹쳐 정부도 더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버틸 수가 없게 된 상태다.

우선 원 본부장은 "정부가 지금 중증 환자들에 대해 병상확보도 안 하고 민간 병원들에게만 패널티를 준다고 지금 협박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대신 "정부가 공공부터 병상을 확보하고 필요하면 임시로 병상을 지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자영업자들에게 무조건 부담을 떠넘기고 과학적 근거도 없이 경제 활동과 생존권을 그냥 그때마다 희생시키는 이런 부분들이 있다"며 "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한 어떤 최선의 배려들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원 본부장은 "코로나19 부분은 정책본부 차원 대응이 아니라 선대위 전체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직접 마이크를 잡으실 것"이라며 "기본 기조는 '방역 강화는 불가피'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기조하에 기존 백신 부작용에 대한 국가책임제, 여러 가지 우리가 디테일하게 제시했던 부분들에 더해서 코로나19에 대해서는 비판과 함께 대안도 동시에 제시하는 내용으로 저희가 대응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어 오후 2시 전문가들과 '위드코로나 긴급점검'을 하는 자리를 갖고 정부 방역의 문제점을 밀도있게 파악한다.

원 본부장은 "그동안 정부가 정치 방역을 했다. 국민과 의료 당국을 툭하면 희생시키고 겁을 주는 이런 일방적이고 정치적인 행태에 대해서는 명확한 반성과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이런 것들이 우리 야당이나 야당 후보가 당연히 짚어야 하는 맥이라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