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상사

속보

더보기

포스코인터, 호주 천연가스사 인수...블루∙그린수소 사업 기반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로이힐광산 프로젝트 파트너사 '핸콕'과 공동 인수
국내 연간 천연가스 사용량 44% 확보...자연보국 기여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에너지 전환시대에 대비한 글로벌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미얀마에 집중돼 있던 에너지 사업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로 확장한데 이어 이번 호주 천연가스 기업 인수를 통해 해외 천연가스 개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2일 호주 세넥스에너지(Senex Energy) 주식 인수계약 및 핸콕(Hancock Energy)과 세넥스에너지 인수를 위한 공동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세넥스에너지 주주총회 가결 및 현지 법원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 있지만 내년 3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석유개발(E&P) 회사로 거듭난다.

이번 인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10년 포스코그룹에 편입된 이후 최대 규모의 글로벌 M&A 사례다. 인수대금은 총 7709억원이며 이중 포스코인터내셔널이 50.1%를, 핸콕이 49.9%를 투자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 신규 에너지 탐사 및 개발사업 현황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2021.12.12 yunyun@newspim.com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6위의 천연가스 생산 및 개발 기업으로 아틀라스(Atlas), 로마 노스(Roma North), 루이지애나(Louisiana) 3개의 가스전과 아르테미스(Artemis), 로키바(Rockybar) 2개의 탐사광구를 보유하고 있다. 세넥스에너지가 연간 생산하는 천연가스는 190억 입방피트로 가스관을 통해 호주 동부지역과 LNG 액화플랜트 시장에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호주가 광업 선진국으로 투자 리스크가 낮아 계약을 체결했다"며 "산업단지가 밀집한 호주 동부지역의 다양한 수요처에 판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기존에 구축돼 있는 육상 가스관을 활용할 수 있어 투자비 절감 및 사업성이 높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인수로 약 8020억 입방피트의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2019년 기준 대한민국 한해 천연가스 소비량의 44%에 해당하는 양이다. 호주 현지의 육상 가스전 전문 운영인력을 보유하게 된다. 안정적인 천연가스(LNG) 사업을 기반으로 세넥스에너지 가스전을 활용한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사업, 블루∙그린수소 생산 등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탄소중립 전략에도 기여할 수 있다.

특히 포스코와 로이힐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호주 핸콕과 함께 세넥스 공동 인수를 추진함으로써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향후 에너지 전환사업 분야에서도 양사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시보 사장은 "수소경제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천연가스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계약이 에너지 전환사업으로의 업역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됨과 동시에 글로벌 천연가스 개발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