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관악구 별빛내린천에서 민족의 영웅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녹여낸 별빛 축제가 열린다.
6일 서울 관악구에 따르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주관하는 '관악 별빛 축제'가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 기악, 퍼포먼스 등 릴레이 거리공연과 참여형 이벤트, 당근마켓 쿠폰 제공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또 새롭게 브랜딩 된 별빛내린천의 자연과 강감찬 장군의 탄생설화를 녹여낸 독특한 경관을 선보인다.
![]() |
|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축제에 참여한 어린이와 촬영한 모습 [사진=관악구] 2021.12.06 donglee@newspim.com |
구는 신림역 일대에 추진 중인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난 1일 별빛 신사리 상권 내 신림교에서 봉림교 사이 220m 구간 축복의 별빛, 행복의 별빛, 별빛내린천의 초대, 회복의 별빛, 사랑의 별빛, 별빛 로드 총 6개의 테마존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들과 축제를 함께 즐겼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개막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편하게 산책하듯 관람하실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오랜만에 활짝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