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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GAM 뉴스브리핑

기사입력 : 2021년12월01일 07:50

최종수정 : 2021년12월01일 07:50

美증시, 파월 발언에 일제 하락
테이퍼링 규모 확대 가능성 시사

[서울=뉴스핌] 

■ 시황 브리핑

주가
▶ 미 증시, 파월 발언에 일제히 하락
- 다우 1.86%↓, S&P500 1.90%↓, 나스닥 1.55%↓
▶ 파월 "테이퍼링 조기 종료 고려 적절"
- 14~15일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 논의
▶ 오미크론 우려로 여행 및 레저 업종 약세
- 델타항공 0.11%↓, 아메리칸항공 0.28%↓
▶ 국채금리 하락에 은행주도 약세
- JP모간체이스 1.50%↓, 뱅크오브아메리카 2.43%↓
▶ CBOE 변동성지수(VIX) 27.41로 상승

외환
▶ 달러화, 엔·프랑 강세 속 하락
- 달러인덱스 전일보다 0.43% 내린 95.93
▶ 오미크론 우려에 안전자산 엔·프랑 강세
- 달러/엔 113.08, 달러/스위스 프랑 0.9199프랑
▶ 미 국채금리 밀리면서 달러화 하락 압력
- 파월 매파 발언에도 내림세 이어간 국채금리가 원인
▶ 터키 리라화 다시 사상 최저치
- 에르도안 대통령 금리인상 반대에 6.67% 폭락

채권
▶ 미 국채금리 '리스크 오프' 속 하락
- 10년물 국채금리 9.0bp 내린 1.439%
- 30년물 8.6bp 하락한 1.794%, 2년물 3.9bp 오른 0.549%
▶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되며 채권 매수세
- 오미크론 변이 우려로 투자자들 '리스크 오프'
▶ 파월 매파 발언에 낙폭 일부 만회

유가
▶ 오미크론 우려 재확산되며 급락
- 1월물 WTI 3.77달러(5.4%) 하락한 66.18달러
▶ 모더나 CEO 발언이 유가 급락 초래
- "기존 백신 오미크론에 효과적이지 않을 것"
▶ WTI, 11월 20% 넘게 하락
- 미국의 원유 재고와 2일 OPEC+ 회의에 촉각

■ 증시 주요 뉴스

"미 증시 오미크론에 안 꺾인다" 내년에도 상승 기류
▶ JP모간, 내년 말 S&P500 전망치 5050으로 제시
- 29일 종가 4655.27에서 9% 가량 추가 상승 전망
▶ 기업실적 개선 지속, 공급망 교란 한층 개선
- 오미크론, 백신 접종으로 통제 가능한 바이러스일 뿐
▶ 내년 중국발 훈풍도 기대 가능
- 규제 완화되면서 중국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 저하
- 민간소비 중심으로 실물경기 호조 예상

BofA "내년 배당주 투자가 답...주식 시세 차익 힘들어"
▶ 뱅크오브아메리카 내년 배당주 투자 적극 권장
- 주가 비싸져 추가적인 시세 차익 기대 어려워
▶ 내년 S&P500 기업 배당 증가율 13% 예상
- 프로셰어즈 S&P500배당귀족(NOBL)
- 위즈덤트리퀄리티배당그로스펀드(DGRW)
▶ 성장주보다는 가치주나 소형주 선호

'고객사 2400곳' 해시코프, 내주 나스닥 상장
▶ 공모가 68~72달러 제시하고 1530만주 공모
- 8일 공모가 책정, 9일 거래 개시
▶ 해시코프는 구독형 소프트웨어 판매회사
- 45개국 2392개 기업이 고객
- 로블록스,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고객
▶ 사업 분야는 테라폼클라우드, 볼트, 컨설, 노마드
- 올해 매출 74.7% 증가, 고객 수 90% 이상 증가

"오미크론에 대형 기술주 더 오른다...떨어질 때마다 담아라"
▶ 월가 "대형 기술주 오미크론 등장에 더 오를 수 있어"
- 오미크론 확산으로 금리인상 기대감 다소 후퇴
- 대형 기술주 시장 충격에 상대적으로 높은 방어력
▶ 주가 하락할 때가 대형 기술주의 매수 기회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도큐사인
- 페가시스템즈, 지스케일러, 팔로알토 네트웍스
- 사이버아크 소프트웨어,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스, 포티넷

■ 오늘의 주요 일정
▶ 미국 11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 미국 11월 ADP 고용보고서
▶ 미국 11월 마킷 제조업 PMI
▶ 미국 11월 자동차판매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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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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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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