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시청 40대 공무원이 근무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19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경산시 중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무원 A(45) 씨가 근무 중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며 자리에서 쓰러졌다.
A씨는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조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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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1.11.19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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