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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12일(금) 석간 리뷰

기사입력 : 2021년11월12일 13:40

최종수정 : 2021년11월12일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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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최재형 사퇴 후 4개월 만에 최재해 임명장 수여
안철수 "제3지대가 1지대 돼. 저에게 지지 모일 것"
김종인 "허수아비 노릇 할 수 없다", 기존 중진 배제 촉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최재형 전임 감사원장 사퇴 이후 4개월 여 만에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임기가 6개월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권에서 정부 정책 기조와 다른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탈원전, 가상화폐, 여성가족부 폐지 등 임기내 논란이 거셌던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집니다.

방한 중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지난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이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났습니다. 정치권과 외교가에선 차관보급 인사가 공개적으로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여야 대선후보를 만나는 것이 '외교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내년 1월 말 자동단일화'에 대해 "제3지대가 전국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지대가 됐다"며 "서서히 저에게 지지가 모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사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허수아비 노릇을 할 수 없다"며 캠프 내 기존 중진 인사들의 배제를 재차 촉구하면서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 민생투어 일정을 시작합니다. 첫 일정으로 이 후보는 울산과 부산을 방문해 울산 중앙전통시장, 청년 간담회 등을 통해 민심을 들을 예정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장 leehs@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日신문 "문 대통령 행동 촉구 위해 일본이 대화 자세 보여야"/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에게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서도 일본 측이 대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일본 신문이 주장했다.

文대통령, 최재해 감사원장에 임명장 수여…최재형 4개월여 만/이데일리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최재해 신임 감사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재형 전임 감사원장의 사퇴 후 4개월여 만이다.

[여론조사] 文지지율, 3주째 37%...부정평가 이유로 '요소수' 등장/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30%대 후반을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소폭 상승했고, 부정평가 이유로 '요소수 공급문제'가 새롭게 포함됐다.

원전·가상자산·여가부…'文 정부 사람들' 정부 기조와 다른 목소리/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6개월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권에서 정부 정책 기조와 다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탈원전, 가상화폐, 여성가족부 폐지 등 임기내 논란이 거셌던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현정부 평화무드, 대적관 변화 후 국가안보 위협요인 '북한의 군사위협' 응답률 절반 이하로 뚝/문화일보
북한의 계속되는 핵전력 고도화와 미사일 도발 움직임에도 안보 위협 요인으로 북한을 꼽은 국민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美 동아태차관보 이재명·윤석열 만남 '외교결례' 논란…"캠프 결정"/뉴스핌
방한 중인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이어 1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난다. 정치권과 외교가에선 차관보급 인사가 공개적으로 차기 대통령으로 유력한 여야 대선후보를 만나는 것이 '외교결례'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철수, 김종인 '1월 자동 단일화'에 언급에 "국민들이 결정하는 것"/뉴스핌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한 '내년 1월 말 자동단일화'에 대해 "제3지대가 전국민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지대가 됐다"며 "서서히 저에게 지지가 모일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종인 "尹선대위서 허수아비 노릇 못해"… 캠프인사 배제 압박/문화일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사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허수아비 노릇을 할 수 없다"며 캠프 내 기존 중진 인사들의 배제를 재차 촉구하면서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윤석열, 美 동아태 차관보 접견… "확고한 한미동맹 더욱 중요"/아시아경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미국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접견하며 정치 선언 이후 첫 외교 행보에 나섰다.

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전국 순회 시작…"국민 일상 목소리 경청"/머니투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국 민생투어 일정을 시작한다. 첫 일정으로 이 후보는 울산과 부산을 방문해 울산 중앙전통시장, 청년 간담회 등을 통해 민심을 들을 예정이다.

이재명 캠프, 아내 입원 '가짜뉴스'에 병원 이송 CCTV 공개/한겨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씨 입원을 두고 가짜뉴스가 돌자 이 후보 쪽이 당시 병원으로 이송되는 모습이 담김 폐회로 티브이(CCTV) 장면을 12일 공개했다.

재보궐 5곳 내년 '미니총선'...여야 3대2 바뀔까/헤럴드경제
대구 중·남구를 지역구로 둔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사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내년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지역은 5곳으로 늘어났다. 출마 후보로 총리·장관·광역단체장 출신 '거물'들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주목도는 '미니 총선'급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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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친구탭'-목록형 중 택일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카카오톡의 대표 기능 중 하나인 '친구탭'이 다음 달부터 기존의 목록형 방식 UI(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다시 이용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다음 달 정식 업데이트에서 두 가지 UI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현재 적용돼 있는 소셜미디어형 친구탭과, 기존처럼 단순하게 친구 목록만 표시되는 목록형 UI 중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25' 컨퍼런스 현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카카오톡 개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양태훈 기자] 당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이달 안에 기존 UI 복구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지만, 카카오는 안정성 확보 및 일부 기능 보완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업데이트 시점을 한 달가량 늦춘 것으로 전해졌다. 친구탭 개편은 지난 9월 23일 열린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if(kakao)25)'에서 공식 공개됐다. 당시 홍민택 카카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프로필이 단순한 정보 표시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아내는 형태로 확장될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개편 직후 사용자 불만이 급격히 늘었다. 피드 형식의 화면이 메신저 본래 기능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과 함께 광고 노출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로 개편 이후 카카오톡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용자 평점이 1점대까지 떨어지는 등 서비스 신뢰도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용자 불만이 이어지자 카카오는 결국 연내에 기존 UI를 되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이달 7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친구탭 개편을 포함한 전반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기존 방향 수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내 목록형 친구탭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라며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계속 수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cn05002@newspim.com 2025-11-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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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토지공개념 입법·보유세 정상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조국 신임 조국혁신당 대표는 23일 토지공개념 입법화, 보유세 정상화 및 거래세 완화 등 부동산 시장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연설을 통해 "지금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의 이기심, 투기꾼의 탐욕, 정당과 국회의원의 선거 득표 전략이 얽힌 복마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5.11.10 pangbin@newspim.com 조 대표는 "전세와 월세에 짓눌리는 청년과 국민은 소외되고 있다"며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공화국'과 '강남 불패 신화'를 해체하기 위한 근본적 처방"이라며 토지공개념을 입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불평등 해소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보유세를 정상화하고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며 "이것이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는 가장 빠른 공급 방안"이라고도 했다. 전세사기 특별법 즉각 처리도 약속했다. 조 대표는 "토지주택은행을 설립하고 국민 리츠를 시행해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100% 공공 임대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며 "전세사기 특별법을 즉각 통과시켜 전세사기에 대해 국가가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감사원, 헌법재판소, 대법원, 대검찰청 등 주요 기관의 지방 이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대선 전 약속한 정치개혁을 언제까지 미룰 것이냐"며 결선투표제 도입, 비례성 강화, 교섭단체 기준 완화 이행을 촉구했다. 조 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계속 정치개혁 추진을 회피한다면 조국혁신당은 개혁 야당들과 정치개혁 단일 의제로 '원 포인트 국회 공동 교섭단체'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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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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