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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강풍동반 비...9일 경북북동산지 5cm 눈

  • 기사입력 : 2021년11월07일 21:17
  • 최종수정 : 2021년11월07일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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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8일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아침 6시~9시부터 비가 내리겠고 낮 12~3시부터 서쪽부터 차차 그치겠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경상권 일부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튿날인 9일, 경북북부내륙은 밤 9시부터 다시 비가 오겠고, 기온이 낮은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다.

또 이날 새벽(00시)부터 이튿날 아침 9시 사이 경북북부내륙의 높은 산지에도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9일 경북북동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5cm로 관측되고, 또 경북북부의 예상 강수량은 5~20mm로 예보됐다.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가을 무청 걷이하는 봉화군 물야면 물야마을. 2021.11.07 nulcheon@newspim.com

8일, 경북북부내륙에서는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보행자와 교통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8일 낮부터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더욱 높아지면서 풍랑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

또 이번 풍랑특보는 8일부터 중국 북동지방에 상층저기압이 머물면서 주기적으로 찬 공기를 남하시킴에 따라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오는 12일까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다. 해상 활동과 운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 8일 아침기온은 대구가 11도, 경북 안동은 11도, 포항 15도, 울릉·독도는 1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16도, 안동 15도, 포항 19도, 울릉·독도는 18도로 예보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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