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요소수 대란] 정부, 매점매석 단속…다음주 관련법 고시 제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억원 기재부 차관, 4일 거시경제금융회의 주최
"요소수 품귀 현상, 필요한 모든 조치 검토할 것"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정부가 최근 빚어진 차량용 요소수 부족 사태와 관련해 매점매석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음주 중 관련 법에 근거한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금지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요소수 수급상황을 이용해 폭리를 취할 목적으로 요소수를 매점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다음주 중 물가안정법에 근거한 차량용 요소수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최근 요소수 부족 사태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환경부와 지방환경청에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해 즉시 운영하고, 관계부처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도 가동해 매점매석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요소수는 경유차의 배출가스인 질소산화물을 정화하는 필수 품목으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사용되는 요소수의 97%를 중국에서 수입할 정도로 중국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최근 중국이 지난 15일 요소수 수출 전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중국산 요소 수입이 사실상 중단됐고 국내에서 '요소수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여기에 요소수의 사재기와 매점매석 행위가 벌어지면서 요소수 가격이 급등하는 등 물류 대란까지 우려되는 상황에 높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04 kilroy023@newspim.com

이 차관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요소 수급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중국 협의를 통한 수출 재개, 산업용 요소의 차량용 전환, 수입대체와 통관 지원 등 요소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해 추진해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차관은 미국의 테이퍼링 시행과 관련해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시장 안정 조치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 차관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한편 11월부터 테이퍼링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며 "그러나 이번 FOMC 결과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중국의 헝다그룹과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협상과 같은 리스크 요인들이 중첩되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 금융시장의 불안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테이퍼링 시행 조치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러나 중국의 헝다그룹 사태와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 대외적인 금융시장 불안 요소는 여전히 존재한다는 입장이다.

이 차관은 "정부는 앞으로 미국의 테이퍼링 전개상황 등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신속히 시장안정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