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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홍준표, 예능 나들이로 친근감 ↑ …와카남·SNL·돌싱포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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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대통령 되려면 투명해야…일상 공개키로"
"洪, 전세대 아우르는 후보 될 것…확장성 계기"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강성'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친화력'을 뽐낸다.

최근 지지율 급상승과 2030세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홍준표 후보가 자신의 '약점'으로 평가받는 주부들을 공략하기 위해 나선다.

아울러 MZ세대에게도 지속적인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신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는 등 전세대를 아우르는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해 총력을 펼치는 모양새다.

[의정부=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4일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내 상가번영회에서 열린 의정부갑,을 당원인사 행사에 참석, 지지자에게 달고나를 선물 받고 있다. 2021.10.13 photo@newspim.com

홍준표 후보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BNB타워에서 'SNL코리아' 사전 녹화를 진행한다.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SNL 프로그램에서 인턴기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주현영씨와 함께 촬영했다. 

홍 후보는 지난달 28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와카남)'에 출연해 아내 이순삼 씨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홍 후보는 아내 이순삼 씨를 후원회장으로 지명하기도 했다.

홍 후보는 와카남 출연 이유에 대해 "대통령이 되려면 투명해야 한다"며 "그래서 일상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지난 12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를 마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은 오는 26일에 방영될 예정이다.

당초 홍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낙연 전 대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등이 출연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출연하지 못했다. SBS 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의 2021년 3~8월 여론조사를 참고해 해당 기간 10% 이상의 지지율을 보여준 대선주자들만 섭외했기 때문이다.

홍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나 홍 후보의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어려웠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TV조선과 SBS 모두 편향된 섭외로 홍 후보가 불편함을 드러냈다"며 "그러나 대선주자로서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홍 후보를) 설득했다. 홍 후보가 막상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니 즐겁게 촬영하더라"라고 웃었다.

홍준표 캠프 여명 대변인은 "아무래도 국민의힘 경선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보니 대구·경북(TK)와 부산·울산·경남(PK) 당심을 잡는데 주력해야 해서 끼워넣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홍 후보가 출연을 승낙한 것이고, 출연했을 때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홍 후보는 최근 2030세대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윤석열 후보와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그러나 여전히 여성층과 60~70대 이상 고령층에게는 큰 지지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홍준표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최 전 원장 영입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0.17 pangbin@newspim.com

캠프 관계자는 "그동안 홍 후보의 이미지가 강성·막말 등이었기 때문에 여성층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4년 동안 대선을 준비하며 홍 후보도 이미지에 신경을 많이 썼고, 캠프에서는 국민들에게 더 친화력있게 다가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캠프 관계자는 홍 후보가 국민의힘의 최종 대선주자로 확정되면, 보수 정당 대선주자 최초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홍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대선주자를 통틀어 20대부터 50대까지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고령층의 경우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홍 후보가 최종후보로 결정되면 지지율이 결집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홍 후보는 역대 보수 정당의 대선주자 최초로 전세대를 아우르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명 대변인은 "국민의힘 타 후보에 비해 확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나온다"며 "그러나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상대하려면 중년 여성층과 남성층을 공략해야 한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확장성의 계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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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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