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씩 마실 수 있는 티백 제품
찬물에서도 잘 우러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동서식품은 보리차를 한 잔씩 마실 수 있는 티백 제품 '동서 한잔용 보리차'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2L용 동서 보리차 제품을 '소량 단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찬물에서도 잘 우러났으면 좋겠다'는 꾸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한잔 용량의 티백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찬물에서도 잘 우러날 수 있도록 보리의 로스팅 강도와 분쇄 정도를 최적화했다.
사진=동서식품 |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동서 한잔용 보리차의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동서 한잔용 보리차는 기존 대용량 제품을 음용하기 어려웠던 소비자는 물론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물 대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곡물차를 찾는 소비자들까지 두루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올 가을 동서 한잔용 보리차와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