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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파리바게뜨 파업 관련 화물연대 조합원 89명 수사

  • 기사입력 : 2021년09월24일 12:06
  • 최종수정 : 2021년09월24일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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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경찰이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 사업장에서 발생한 파업과 관련해 화물연대 조합원 89명을 수사하고 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국 SPC 사업장에서 입·출차 방해 등을 한 화물연대 조합원 89명을 업무방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입건했다.

화물연대 광주지역본부 SPC 지회는 업무시간 단축 등 노동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2일부터 운송 거부 파업에 나섰다. 광주지역본부에서 시작한 이 파업은 서울과 경기, 대구 강원, 충북 등 전국 10개 파리바게뜨 물류센터로 확대됐다.

이후 지난 23일 충북 청주시 SPC삼립 청주공장 일대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철야농성을 열었다. 지난 21일에는 화물연대 조합원 A씨가 세종시 부강면 한 도로에서 파리바게뜨 상품을 싣고 가던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이번 파업과 관련해 불법행위가 있으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수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와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파리바게뜨 지회가 17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SPC본사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1.09.17 heyjin6700@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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