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에서 전날 6명에 이어 21일 2명이 신규 확진되자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적용해 시행한다.
강원 인제군 주민이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을 맞고 있다.[사진=인제군]2021.07.27 grsoon815@newspim.com |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인제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인제 90번) 씨, 60대 남성 B(인제 91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확진된 인제 85번, 8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는 또한 전날 확진된 8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간당국은 지역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에 대한 폐쇄조치를 내리는 한편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적용해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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