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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홍콩증시종합] '1%대 하락', 헝다 디폴트 우려 '부동산株' 급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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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셍지수 24667.85(-365.36, -1.46%)
국유기업지수 8805.80(-130.73, -1.46%)
항셍테크지수 6232.93(-65.16, -1.03%)

* 금일 특징주

화훙반도체(1347.HK) : 39.40(-1.85, -4.48%)
그린타운중국홀딩스(3900.HK) : 10.02(-1.40, -12.26%)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 : 3.53(-0.45, -11.31%)
중국헝다그룹(3333.HK) : 2.63(-0.81, -6.41%)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6일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홍콩항셍지수는 1.46% 하락한 24667.85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ECEI, H주지수)는 1.46% 내린 8805.80포인트를,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1.03% 떨어진 6232.93포인트를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전 거래일에 이어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와 부동산, 의료기기, 제약바이오, 항공이 하락세를 연출했다. 여기에 리튬전지, 태양광, 비철금속, 철도, 물류 섹터가 약세장을 연출했고 전 거래일 강세장을 주도한 전력과 스포츠용품 또한 하락 전환됐다. 중국 대표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그룹 계열사 종목들 또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인 중국 대형 과학기술주가 4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대표적으로 화훙반도체(1347.HK)가 4.48%, 비야디(1211.HK)가 3.64%, 빌리빌리(9626.HK)가 2.75%, 샤오미(1810.HK)가 2.37%,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0981.HK)가 1.75%, 알리바바(9988.HK)가 1.62%, 알리바바건강정보기술(0241.HK)이 1.60%, 미맹그룹(2013.HK)이 0.70%, 메이퇀(3690.HK)이 0.60%, 텐센트(0700.HK)가 0.53%,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0.41%의 낙폭을 기록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16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헝다그룹의 파산설 여파로 부동산 업계 전반의 디폴트 우려가 확대, 부동산 섹터는 2거래일 연속 큰 낙폭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그린타운중국홀딩스(3900.HK)가 12.26%, 컨트리가든서비스(6098.HK)가 10.70%, 신성발전홀딩스(1030.HK)가 5.64%, 원양부동산(3377.HK)이 4.58%, 융신중국홀딩스(3301.HK)가 3.40%, 중국만과(2202.HK)가 3.00%, 중국진마오홀딩스그룹(0817.HK)이 2.95% 하락했다.   

중국 현지매체에 따르면 헝다그룹의 총 부채는 1조9500억 위안으로, 중국 부동산 업체 부채 규모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 2014년 중국 75개 부동산 기업의 총 부채 규모(1조9000억원)와 맞먹는 수준이다.

올해 중국 부동산 기업의 부채 규모는 20조 위안을 넘어선다. 그 중 헝다그룹의 부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달한다.

올해 만기에 도래하는 부동산 업계 부채는 1조2822억 위안으로, 2018~2023년의 6년 중 최대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올해 1~8월 중국 부동산 기업에 대한 역내외 채권발행 규모는 2020년의 58% 수준에 그쳐 유동성 경색 경고음이 고조되고 있다.

헝다그룹 계열사 종목들 또한 일제히 하락했다.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가 11.31%, 중국헝다그룹(3333.HK)이 6.41%,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이 3.53%, 항등네트워크(0136.HK)는 3.03%의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신용평가사인 중청신궈지(中誠信國際∙CCXI)는 헝다그룹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고 신용등급을 워치리스트 하향검토에 등록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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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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