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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파이브아이즈, 시대 뒤떨어진 냉전 시대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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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北 미사일 발사 두둔..."다른 나라들도 군사행동"

[서울=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15일 미국 주도의 기밀정보 공유 동맹인 '파이브 아이스'(Five Eyes)를 향해 "완전히 냉전 시대의 산물"이라고 비판했다. 

왕이 부장은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의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청사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09.15 kilroy023@newspim.com

왕이 부장은 최근 한국이 중국보다 미국으로 기울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 "미국을 선호하든 중국을 선호하든 이 질문은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며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한국과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자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는 첩보 동맹체 파이브아이즈 참여국에 한국을 포함시키기 위한 관련법 개정안이 포함된 2022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개정안을 처리했다.

개정안의 골자는 외국과의 정보 공유 체계에 있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5개국으로 구성된 파이브아이즈를 다른 민주주의 국가로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이같은 미국의 움직임은 중국 견제에 집중하겠다는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아울러 왕이 부장은 지난 11~12일 북한이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것과 관련, "북한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군사행동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모두 대화를 재개하는 방향으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와 북한 선수단의 베이징올림픽 참가 가능성에 대해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각국을 초청하는 것이 국제적 관례"라며 "중국은 주최국으로서 IOC와 함께 각국 지도자를 초청할지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해선 "시진핑 주석은 방한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도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안정됐을 때 안심하고 고위급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shinhor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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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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