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페이퍼코리아는 백미 10㎏들이 357포(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권육상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900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황우선 본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우선 가치로 삼아 군산시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장애인 합동결혼식, 밝은세상 국토순례, 한마음체육대회, 각종 성금기탁 및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군산시 옥구읍은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로 김치 40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정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노고로 지역 내 소외된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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