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4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21명, 전남에서는 2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아직 모르거나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11명이다.
또 전남에서는 여수 9명, 순천 7명, 광양 3명, 목포·나주·해남·함평·장성 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확진자 중에는 광산구 물류센터 관련 3명이 격리 중 확진됐고 외국인 고용사업장 관련 4명, 북구 중학교 관련 3명, 기존 확진자와 타 지역 감염자 접촉 등이 11명이다.
여수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유증상이 6명이고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자가격리 중 확진이 1명이다.
순천은 유증상 1명, 기존 확진자 접촉 5명, 자가격리 중 확진 1명이다.
전날 자정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광주 4413명, 전남 28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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