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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9월 한 달간 비대면 독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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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심리방역을 위해 집콕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9월 한 달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독서의 달로 광명시도서관에서 매년 저자초청 강연회와 도서전시, 가족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2년째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올해는 모든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집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광명시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심리방역을 위해 집콕 생활에 도움이 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9월 한 달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광명시] 2021.09.08 1141world@newspim.com

광명시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독서생활 지원을 위해 연령별 추천도서를 선정 배포하고 저자초청강연회, 가족공연을 랜선으로 진행하여 심리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독서의 달 주요행사로는 △하안도서관은 미술 컬럼리스트 이소영 작가의 <그림, 마음을 위로하다>, 가족문화공연 환경보호 퍼포먼스 <지구를 지켜라> △광명도서관은 서울대학교 박찬국 교수의 <사는 게 고통일 떄, 쇼펜하우어>, <책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소하도서관은 최윤규 작가의 <나와 세상을 바꾸는 힘!상상력과 융합력>, <사피엔스 함께 읽기> △연서도서관은 이슬아 작가의 <묻기, 듣기, 쓰기> 강연회 등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독서의 달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이 시민여러분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여러분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신속히 적응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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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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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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