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무인아이스크림 판매점 여러 곳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9.01 obliviate12@newspim.com |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력팀을 전담수사팀으로 구성하고 용의자 2명 중 1명을 특정해 추적 수사 중이다.3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시부터 5시까지 남구 일원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9곳에서 현금을 도둑을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CCTV에 찍힌 남성 2명은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 침입해 미리 준비한 도구로 현금통을 파손 후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수사 진행 중인 관계로 세부적인 내용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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