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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9월 3일 오전 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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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리플에 "더 많은 사내 메시지 공개" 명령
美 텍사스, 가상화폐 정의 포함 규제법안 공식 발효

[서울=뉴스핌] 고지훈 기자 =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의 사내 메신저 대화기록을 요구한 가운데, 미국 법원이 SEC 측의 손을 들어줬다. 에이엠비크립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은 리플 측에 기업용 메신저 슬랙(Slack) 관련 검색 가능한 메시지 수를 늘릴 것을 명령했다. 이에따라 리플은 SEC가 선정한 22명의 관리인을 통해 슬랙 메시지를 수집해야 한다. 앞서 SEC는 "리플이 모든 메시지에 대한 검색을 동의한 바 있으나, 검색 가능한 메시지 수를 제한했다. 관련 시간 및 자원이 과도하게 소모된다. 슬랙 메시지에 매우 중요한 정보가 포함돼 있을 것"이라며 슬랙 메시지 데이터를 요구하는 긴급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리플 측은 "SEC의 요구는 매우 부적절하며 수용하기 부담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美 텍사스, 가상화폐 정의 포함 규제법안 공식 발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서 가상화폐 정의를 포함하는 규제 법안이 공식 발효됐다. 해당 법안은 지난 6월 그레그 애벗 미국 텍사스 주지사가 서명한 것으로, 가상화폐라는 용어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를 제공하는 한편 텍사스 주 내 암호화폐 취급 기업에 대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9월 1일(현지시간) 공식 발효됐다. 앞서 그레그 애벗은 해당 법안을 언급하며 "자신은 암호화폐 법률 제안 지지자"라고 말한 바 있다. 미디어는 "텍사스 주지사가 암호화폐 채굴회사의 지역 내 운영을 장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JP모건, 알트코인 버블 경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JP모건(JPMorgan)이 "최근 알트코인 시즌은 시장 거품의 징조"라며 "현재의 상승세는 기술적 요인이 아닌 개인 투자자 주도 열풍에 의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JP모건은 "현재 알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지난 5월 BTC의 도미넌스가 39%까지 하락한 후 큰 조정이 있었다. 2018년에도 BTC 도미넌스는 33%까지 하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BTC 도미넌스는 41.9%를 나타내고 있다.

◆바이낸스 싱가포르 "바이낸스닷컴 무허가 이슈, 자사 서비스와 관계 없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이낸스닷컴이 싱가포르 통화청(MAS) 투자자 경고 리스트에 올랐다고 전한 가운데, 바이낸스닷컴 측이 성명을 통해 "MAS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적으로 대화하고 적극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낸스 싱가포르 법인인 바이낸스 아시아 서비스(Binance Asia Services)는 성명을 통해 해당 이슈는 자사 서비스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AMB크립토에 따르면 바이낸스 아시아 서비스는 "우리는 바이낸스닷컴과는 별개의 독립 법인이며, Binance.sg에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낸스닷컴 웹사이트 또는 기타 관련 법인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MAS는 바이낸스 싱가포르가 제출한 라이선스 신청서를 검토 중이며(바이낸스닷컴은 신청하지 않음), 바이낸스 싱가포르는 현지 지불서비스법에 따라 라이선스 보유가 면제되고 있다.

◆이란 산업광업무역부 "전력 부족, 불법 암호화폐 채굴 탓 아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란 산업광업무역부가 전력 부족은 불법 암호화폐 채굴 탓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이란 국영 전력회사 타바니르(Tavanir)의 주장과 정반대되는 발언이다. 산업광업무역부 관계자는 타바니르가 발표한 수치가 매우 과장된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타바니르는 불법 채굴로 인해 2000메가와트의 전력이 소비되고 있으며, 채굴 활동을 중단했다면 정전 사태가 80%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리플 전 CTO, XRP 분배 끝.. 현금화 완료는 아직
유투데이가 레오니다스 하드질로이주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해, 전 리플 CTO 제드 맥칼렙에게 XRP를 배분해 온 리플 월렛에 더 이상 잔액이 없다고 전했다. 해당 월렛의 1년 전 잔액은 40억 XRP 였다. 단 제드 맥칼렙의 'tacostand' 월렛 잔액은 7.99억 XRP로 현금화는 완료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2013년 리플사를 떠난 제드 맥칼렙은 90억개의 XRP를 나누어 받기로 했으며, XRP 커뮤니티는 앞서 올해 9월까지 제드 맥칼렙의 XRP 현금화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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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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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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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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