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11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다.
날짜별로는 8월 22일 71명, 23일 64명, 24일 83명, 25일 84명, 26일 65명, 27일 73명, 28일 63명, 29일 71명, 30일 39명, 31일 61명, 9월1일 77명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1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31일 오후 13명, 1일 오전 6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51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7명 중 해외입국 1명, 접촉자 61명, 감염원 조사 중 15명이다. 접촉자 61명은 가족 34명, 지인 6명, 직장동료 16명이다.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어린이집 2명, 학원 1명, 학교 1명, 음식점 1명이다.
부산진구 부동산 관련 사업체와 사하구 소재 체육시설, 해운대구 소재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부산진구 부동산 관련 사업체에서 전날 증상이 있는 직원이 확진된 데 이어 동료 직원 1명과 가족 1명이 확진됐다. 관련 접촉자 조사에서 이날 직원 9명,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일부 직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해당 사업체의 관련 확진자는 직원 11명, 접촉자 2명이다.
사하구 체육시설에서 첫 확진자는 수영장 이용자로서 지난 30일 지인 1명과 함께 확진됐다. 접촉자 조사에서 같은 시간대 이용자 2명이 전날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 이용자 3명, 접촉자 6명이다.
확진된 이용자들은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실 동선이 겹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접촉자 91명 중 60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64명 격리조치했다.
해운대구 어린이집의 원생 1명이 전날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가족 1명과 함께 확진됐다. 어린이집 직원 4명, 원생 21명에 대한 접촉자 조사에서 원생 2명이 이날 확진됐다.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지금까지 원생 3명, 가족 접촉자 1명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845명, 퇴원 1만520명, 사망 1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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