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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투자의 전설' 존 폴슨 "암호화폐는 거품…가격 제로(0) 될 것"

"'아무것도 아닌 것의 제한된 공급'일뿐"
인플레 시대 금 보유 추천

  • 기사입력 : 2021년08월31일 07:25
  • 최종수정 : 2021년08월31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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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8월 31일 오전 00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억만장자 존 폴슨이 암호화폐와 관련한 혹평을 쏟아냈다. 현재 가격에는 거품이 낀 것이라며 결국 암호화폐 가치가 제로(0)로 폭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폴슨은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거품"이라면서 암호화폐가 '아무것도 아닌 것의 제한된 공급'(limited supply of nothing)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폴슨은 "암호화폐는 오늘 얼마에 거래되고 있든지 결국 무가치함이 입증될 것"이라면서 "열기가 사라지거나 유동성이 메마르면 그것들은 제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①

지난 2008년 주택 가격 폭락 전 역베팅으로 큰돈을 벌어들인 폴슨은 누구에게도 암호화폐 투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암호화폐를 공매도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엄청난 변동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폴슨은 장기적으로 그가 옳다는 것이 증명된다고 하더라도 단기적으로는 손실을 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5만달러 선까지 올랐지만, 해당 가격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4만7000달러 선까지 밀렸다.

폴슨은 고물가 시대에 금 투자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오르면서 논리적으로 볼 때 금으로 가야 한다"면서 "그러나 현금과 채권에서 뺄 수 있는 자금의 양은 투자할 수 있는 금의 양을 적어 보이게 한다"고 지적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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