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중학생 등 10대 3명이 가족 간, 확진자 밀접 접촉,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24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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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구 시외버스 터미널 광장에 설치된 외국인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7.20 grsoon815@newspim.com |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10대 3명(강릉 964번~966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릉 964번~965번 환자는 각각 대학생과 중학생으로 강릉 955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9일부터 발열과 기침,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강릉 966번 환자는 지난 22일 확진된 강릉 939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인 전날부터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된 중학생이 재학중인 학교 해당 학년 학생과 교직원, 같은 시간대에 급식한 3개반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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