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통일·외교

北 한미훈련 반발 속 방한한 성 김 美 대북대표, 오늘 북핵협의

북한 동향 정보 공유 및 미·북 대화 재개 전략

  • 기사입력 : 2021년08월23일 08:49
  • 최종수정 : 2021년08월23일 08:50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본격적인 방한 일정에 나섰다.

외교부는 성 김 대표가 23일 노덕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2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접견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있다. 2021.06.22 yooksa@newspim.com

김 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만나 북핵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조기에 재가동하는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북한의 최근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미·북 대화 재개를 위한 전략을 협의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대표는 한국을 방문 중인 이고르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과도 만나 미·러 북핵수석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김 대표는 "이번 방문이 매우 생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미·러 3자간 북핵 협의 개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오는 24일 다시 출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shinhorok@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