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매년 축산 냄새로 인한 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제를 지원한다.
11일 안성시에 따르면 미생물제제는 가축에 급여하거나, 축사 바닥에 살포하는 등 사용법이 간편하고 미생물을 사료나 물에 섞어 가축에게 먹이로 제공할 경우 가축 성장과 함께 가축 분변에 유기물도 줄어 냄새가 저감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시는 미생물제를 지원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제 사용 효과에 대해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농가에서 냄새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해에도 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045호 축산농가에 미생물제를 지원하고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축산농가에서는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이 되도록 미생물제 사용 등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한 방안에 지속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며 "시에서 진행하는 보조사업을 잘 활용해 축산 냄새 민원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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