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정치 청와대·총리실·감사원

속보

더보기

통신선 재개에 남북정상회담 개최 기대감…靑 "논의한 바 없다"

기사입력 : 2021년07월27일 19:32

최종수정 : 2021년07월27일 19:32

靑 "정상 간 통화·대북 특사 협의한 바 없다"
연락사무소 복원에는 "협의해 나갈 문제"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13개월 만에 남북 통신연락선이 재개되면서 남북정상회담 개최 기대감까지 피어오르고 있다. 하지만 청와대는 "논의한 바 없다"며 일단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 간 대면 접촉에 대해 협의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양 정상 간 통화, 대북 특사에 대해서도 협의한 바 없다"고 말했다. 특히 대북 특사에 대해선 "현재 코로나19 여건에서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2021.07.27 min1030@newspim.com

이날 남북은 통일부와 군에서 운영하던 남북 통신선 등의 재개를 알렸다. 그러나 정상 간 핫라인은 복원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차차 논의할 사안"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통일부와 군에서 운영하던 통신선만 '우선' 복원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현재로서는 조기에 복원될 가능성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6월 일방적으로 통신선을 단절하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그런데 돌연 이날 통신선 재개가 발표되면서 일각에서 연락사무소도 복원될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역시 "협의해 나갈 문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통신선 복원 협의 과정에서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북측의 사과나 입장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도 "앞으로 협의해 나갈 문제"라고 답했다. 아직 북한이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사과나 어떤 입장을 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7일 남북 군 통신선이 복구된 모습. [사진=국방부]

이 관계자는 친서를 통해 통신선 복원 협의 외에 북한의 코로나19와 폭우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친서에 코로나19와 폭우 상황에 대해 조기 극복과 위로의 내용 등이 있었다"며 "두 정상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남북 모두가 오래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하루속히 이를 극복해 나가자고 서로 간에 위로와 걱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정상은 각기 남과 북의 동포들에게도 위로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에 따르면 남북 정상은 지난 4월 2018년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3주년을 계기로 친서를 교환했다. 이 때부터 최근까지 몇 차례 친서교환이 이뤄졌으며, 그 과정에서 '남북 간 대화통로를 재개하자'는 데 남북 정상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통신선 복원이 남북관계가 복원, 개선되고 나아가 북미 회담과 비핵화 협상을 조기에 진척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루나의 숨겨진 폭탄 '파생상품' [서울=뉴스핌] 이정윤 홍보영 기자= 루나와 테라USD가 가상자산거래소에서 거래된 현물 상품외에 장외에서 '파생상품'으로도 변형돼 투자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생상품의 설계나 안정장치가 검증되지 않아, 루나 폭락 피해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루나-테라 폭락에 파생상품도 '타격' 지난 10일 루나가 최고 10만원에서 0.5원까지 폭락하며 전세계 주요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자, 관련 파생상품들도 퇴출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루나와 테라 파생상품은 루나PERP, 앵커, 미러, 테라ETP 등으로, 가상자산거래소 FTX를 시작으로 거래를 중단시키거나 상장폐지시켰다.  증권시장에서 루나 관련 상품도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다. 지난 12일 스위스 증시에서 거래되는 21셰어즈 테라ETP는 2022-05-19 13:15
사진
'강원' 이광재 36.8% vs 김진태 53.7%...16.9%p 차이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6·1 지방선거를 보름도 남기지 않은 가운데 강원도지사 여론조사에서 김진태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38명을 대상으로 강원지사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진태 후보(53.7%)가 이광재 후보(36.8%)를 16.9%p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이 6.9%, 잘 모름이 2.6%로 뒤를 이었다. 2022-05-18 06:00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