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이래도 안낳아? 출산 육아 교육 세제 주택, 중국 소나기식 출산 장려책 내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자녀 정책 뒷바침 출산 장려 실효적 후속 대책 추진
대책 추진에 따라 연 80만 100만 명 신생아 증가 예상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5월 31일 사실상 산아제한 폐지인 세자녀 정책을 발표한데 이어 7월 20일 새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대책을 내놨다.

중국 당국이 발표한 '결정' 문건은 세자녀 정책을 뒤바침 하기 위한 대책으로, 생육(출산 양육) 촉진을 목표로 한 각종 제도개선과 함께 교육 출산휴가 세제혜택 주택 제도 개선 등 전방위적인 생육 장려 정책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화사 통신은 21일 중국 공산당과 국무원이 20일 '생육 환경 개선 인구증가 촉진 결정(결정)' 을 발표, 세자녀 정책이 효과를 낼수 있게 사회 양육비 의무 등 산아제한 시절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관련 처벌 규정을 폐지하는 등 생육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결정'은 출산 기피의 원인인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출산 육아 휴직 제도 등을 엄격히 시행할 것을 규정, 향후 기업 인사 노무 환경에도 변화가 뒤따를 전망이다.

우선 2025년 까지 출산 육아 장려 정책 체계를 정비 완료하고 출산및 양육, 교육 관련 비용 등을 대폭 낮출 방침이다. 2035년 까지는 인구 장기 균형 발전 정책이 효과를 내 출산 양육 상황과 인구 구조 개선에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결정은 특히 과거 산아제한 시절 호구등록(주민등록) 입주와 각종 학교 입학, 단위(직장) 취업 등에서 초과 출산 가정에 부과했던 각종 불이익을 모두 철폐하기로 했다.

또한 결정은 임산부와 태아 영아 아동을 상대로 한 건강 보장 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임산부와 신생아에 대해 국가 사회적 구호 노력과 의료적 뒷바침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인류 보조 생식 기술 서비스를 규범화하고 불임 치료 서비스를 규범화해 나가는 방안도 이번 결정에 포함됐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사진=바이두]. 2021.07.21 chk@newspim.com

중국은 정부 예산을 들여 저가 양질의 탁아 기관을 확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직장 기관이 직원에게 탁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가정 탁아소 운영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결정'은 기업 기관 단위의 육아 휴직제를 시범 시행하는 동시에 유치원의 원아 모집 연령을 2, 3세 까지 확대할 수 있게 했으며 다자녀 가정의 임대및 주택 구매에 대한 혜택을 강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 주택 정책과 관련, 지방 정부의 임대 주택 제도 시행에 있어 주택 구조 우선 선택권 등 미성년 자녀 수에 따라 혜택을 부여하는 등 다자녀 가구를 최대한 배려하도록 했다.

부모의 출산 육아 휴직제를 개선하고 출산 휴가와 생육 휴가 제도도 엄격히 시행하도록 감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동시에 여성들의 합법적 취업 권리를 철저히 보장, 기관 기업 등에서 여성이 채용및 인사상 차별을 받는 것을 철저히 감시하기로 했다. 결정은 특히 여성 근로자에 대한 출산 생육권 보장의 준수 여부에 대해 정기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정은 세제 면에서 개인소득세법 개정을 통해 3세 이하 영아 돌보미 비용 지출에 대해 개인 소득세를 공제한다고 명시했다.

이와함께 결정문은 명문 중고등학교 등용문인 초등학교 진학이 주소지에 따라 결정되는 제도에 대해 추첨제를 시험 시행, 교육의 공평성을 실현하고 집값을 억제 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중이다.

민생증권은 보고서에서 3자녀 정책 발표에 이어 실질적인 저출산 해소 대책이 마련됨에 따라 출산률이 뚜렷히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2022년 중국 신생아 인구는 현재보다 100여 만 명 정도 더 늘어날 것이며 그후에는 이번 정책 따른 신생아 증가효과가 매년 평균 80여 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중항증권은 3자녀 정책 시행과 출산 촉진 대책으로 인해 신생아 출산이 늘어날 것이라며 분유 유가공 분야, 아동복, 육아 영아 서비스, 의료 보장 등 분야가 수혜 업종으로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심우정 前검찰총장,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계엄사령부(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느냐', '법원이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어떤 통화를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묵묵부답한 채 이동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박 전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이후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22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면서,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인력 파견 요청을 지시했고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상 검사 파견 시 장관이 총장 의견을 들어야 하는 만큼,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다. 심 전 총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무마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상대로 그가 계엄 이후 검사 파견을 지시했는지 여부, 총장 시절 직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ryuchan092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6-24 09:55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