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역에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되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 추진한다.
울산시는 올해 8억원의 예산으로 약 5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참여기업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비 지원규모는 정부지원금(국비)의 최대 10% 이내이며, 단계에 따라 ▲기초 최대 700만원 ▲고도화1 최대 2000만원 ▲고도화2 최대 4000만원 등으로 차등 지원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하는 유형을 확대해 디지털 클러스터와 대중소 상생형 등에 선정된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울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