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노인요양시설들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백신접종이 완료된 어르신(2차 접종 후 2주 경과자)을 중심으로 보호자 등과 접촉면회를 실시한다.
입소자나 면회객 중 한 쪽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1인실 또는 독립된 별도공간에서 kf94 마스크 착용 후 면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입소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보호자의 불안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8개 시설 종사자·입소자 646명 중 6월 20일 현재 591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45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이 1차 91.49%, 2차 70.5%이며, 경남지역 내 평균 1차 82.14%, 2차 62.62%를 훨씬 웃돌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집단감염을 막고자 노력을 기울여 주신 시설 관계자들과 보고픈 가족의 얼굴을 직접적으로 보지 못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설 입소 어르신 및 보호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모두가 바라는 일상 회복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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