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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노조 "정부, 사회적 합의 책임있게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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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위원장 "청와대와 정부 결단만 남아"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이틀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우체국택배 노동자들이 정부와 여당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책임있게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를 살릴 사회적 합의를 정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대책위원회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포스트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에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filter@newspim.com

이들은 "택배 과로사 관련 사회적 합의의 핵심은 장기간 무임금 노동이었던 분류작업 문제"라며 "국가공공기관인 우정산업본부는 분류인력을 투입하고 있는 민간 택배사들과 달리 분류인력 투입이 거의 없고 분류비용마저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정사업본부는 분류비용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더니 일주일 사이에 '이미 수수료에 분류비용을 포함해서 지급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국가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당연히 정부가 나서서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제 남은 것은 청와대와 정부의 결단"이라며 "사회적 합의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번복하는 한 더 이상의 대화와 타협을 없을 것이며, 단호한 투쟁으로 맞설 것을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체국택배 노동자 120여명은 여의도우체국 청사가 있는 포스트타워에서 이틀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가 열리는 16일까지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fil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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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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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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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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