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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노조 "정부, 사회적 합의 책임있게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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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수 위원장 "청와대와 정부 결단만 남아"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이틀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우체국택배 노동자들이 정부와 여당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책임있게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과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를 살릴 사회적 합의를 정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대책위원회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포스트 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에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했다. filter@newspim.com

이들은 "택배 과로사 관련 사회적 합의의 핵심은 장기간 무임금 노동이었던 분류작업 문제"라며 "국가공공기관인 우정산업본부는 분류인력을 투입하고 있는 민간 택배사들과 달리 분류인력 투입이 거의 없고 분류비용마저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정사업본부는 분류비용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더니 일주일 사이에 '이미 수수료에 분류비용을 포함해서 지급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국가공공기관이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당연히 정부가 나서서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이제 남은 것은 청와대와 정부의 결단"이라며 "사회적 합의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번복하는 한 더 이상의 대화와 타협을 없을 것이며, 단호한 투쟁으로 맞설 것을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체국택배 노동자 120여명은 여의도우체국 청사가 있는 포스트타워에서 이틀째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들은 사회적 합의기구 회의가 열리는 16일까지 농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filte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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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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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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