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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유흥주점 등 7명 추가 확진…거리두기 1.5단계 3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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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 외국인 식당과 김해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추가 확진자 7명이 나왔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982명으로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00명, 퇴원 4666명, 사망 16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2명, 거제시 2명, 창녕군 2명, 창원시 1명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4984번, 4985번 등 2명이다. 경남 4984번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기존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격리해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남 4985번은 경남 497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4979, 4982번 등 2명이다. 경남 4979번은 부산 569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4982번은 해외 입국자이다.

창녕 확진자인 경남 4980번, 4983번 등 2명은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로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92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인 경남 498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도는 8개 시지역에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14일 0시부터 7월 4일 자정까지 3주간 연장한다.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별도의 운영시간 제한은 없으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기존대로 유지된다.

직계가족 모임의 경우 예방 접종자는 8인의 인원 제한도 제외되며 7월부터 예정된 새로운 거리두기의 원활한 전환 등을 고려해 콘서트 및 스포츠 경기장 등에 대한 방역조치도 완화한다.

지난 7일부터 경남지역 내 10개 군 지역 우선 도입된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적용도 14일 0시부터 7월 4일 자정까지 3주간 연장한다.

9개 군 지역에서는 실내외 사적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지만, 창녕군은 강화된 개편안 2단계 조치를 유지한다.

지역 내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유흥주점·단란주점·노래연습장에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종교시설에서의 모임·행사·식사 금지사항은 그대로 유지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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