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정기분 자동차세 37억2600만원을 부과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동해시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3만635건, 37억 2600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는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용한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및 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 계산해 부과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자동차세를 100% 전액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약 1530건, 금액은 7000만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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