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6일 제66회 현충일 맞아 사직동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현충일 추념식.[사진=충북도] 2021.06.06 baek3413@newspim.com |
추념식은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박문희 도의회 의장, 김병우 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등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지사는 추념사에서 '선열들께서 조국에 바친 고귀한 피와 땀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충북이 일등경제 충북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충북 각 지자체에서도 현충일 추념식이 일제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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