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에이밍'과 '정렬' 쉬운 볼빅 3종 'V-포커스라인' 우레탄 볼

기사입력 : 2021년06월01일 08:52

최종수정 : 2021년06월01일 08: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골프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이 'V-포커스라인(V-FOCUS Line∙5선)'을 통해 골프공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한 3종의 우레탄 볼을 새롭게 출시해 화제다.

볼빅이 2021년도 신제품 가운데 우레탄 볼에 적용한 V-포커스라인은 디자인 기반의 테크놀로지로서 드라이브 샷과 퍼팅 때 에이밍 및 정렬을 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볼빅 골프공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골프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스코어까지 줄일 수 있다.

볼빅이 티샷 때는 '에미밍'이, 퍼팅 때는 '정렬'이 쉬운 'V-포커스라인'의 3종 우레탄 골프공을 출시했다. 사진은 시계방향으로 Tour S3 V-FOCUS, NEW XT SOFT, Tour S4 V-FOCUS 골프공. [사진 = 볼빅]

5선의 V-포커스라인이 적용된 볼빅의 신제품은 ▲Tour S3 V-FOCUS ▲Tour S4 V-FOCUS ▲NEW XT SOFT 등 3종의 우레탄 볼이다. 그 동안 중상급자의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이고 투어프로까지 호평 받았던 이들 제품은 기존의 S3 & S4, 그리고 XT SOFT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특히 Tour S3 & S4의 경우 골프다이제스트 핫리스트에서 대한민국 골프브랜드 최초로 골드메달을 획득하며 최고 퍼포먼스의 우레탄 볼로 성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더 나아가 디자인적 요소까지 추가한 신제품 V-포커스라인 볼은 중앙의 서클(O) 포인트와 함께 5선 퍼팅 라인이 새겨져 있다.

골프공에 V-포커스라인을 디자인해 골퍼가 퍼팅라인을 직접 그리는 번거로움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티샷의 에이밍 및 퍼팅의 정렬 기능을 높여 골프를 더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위해 V-포커스라인의 스티커(드라이버용 1개, 퍼터용 2개∙볼 1더즌 박스에 내장)를 제공하는데 드라이버 헤드와 퍼팅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볼의 5선 라인과 일치시키면 그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볼빅 V-포커스라인의 골프공과 스티커를 부착한 드라이버 및 퍼터를 5선과 일치시킨 모습. [사진 =볼빅]

제품 구매시 더즌(볼) 박스 내에 V-포커스라인의 스티커가 동봉돼 있기 때문에 드라이버와 퍼터 헤드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볼의 5선과 일치시키면 쉬운 에이밍은 물론 완벽한 퍼팅 정렬이 가능하다.

이는 일명 '(필드에서) 레슨해주는 골프공'으로 골퍼가 필드에서 볼을 만질 수 있는 곳이 티잉 그라운드와 퍼팅 그린 등 2개 구역이라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다시 말해 V-포커스라인의 스티커를 드라이버 헤드의 크라운과 퍼터에 부착시키고 골퍼의 의지에 따라 티샷의 에이밍과 퍼팅 정렬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프의 처음과 끝을 책임지는 볼, 일명 '레슨해주는 골프공'이라고 할 수 있다.

골퍼 스스로가 티잉 그라운드 및 퍼팅 그린에서 볼의 방향을 의도대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레슨해주는 골프공'으로도 손색이 없다. [사진 = 볼빅]

V-포커스 중앙의 서클(O) 포인트는 티샷 때 효과적이다. 어드레스 시 서클 포인트에 시선을 고정함으로써 순간 집중력이 극대화돼 헤드 업을 방지할 수 있고, 정확한 임팩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따라 보내고자 하는 방향으로의 티샷 성공률이 향상된다. 퍼팅 그린에서도 정확한 정렬을 통해 퍼트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3종의 V-포커스라인 볼은 볼빅만의 주요 특허 기술인 VU-X2 우레탄 커버를 사용했다. 종전 모델 대비 20% 얇아진 커버로 스핀 컨트롤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또한 더욱 치밀하고 자외선에 강한 분자구조를 개발해 타사 제품 대비 내구성은 극대화하고 황변 현상은 최소화한 것이 볼빅 우레탄 볼의 장점이다.

S3는 대구경 코어가 적용된 3피스로 스윙 스피드가 85~105마일(mph)인 부드러운 스윙의 골퍼에게 최적인 투어 볼이다. 큰 직경의 코어로 반발 탄성이 증가하며 비거리가 극대화되었고, 대칭성이 우수한 딤플을 통해 일관된 볼 비행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오렌지다.

S4는 볼빅 주요 기술인 파워 듀얼 코어가 적용된 4피스로 스윙 스피드가 95~120mph인 강한 스윙의 골퍼에게 안성맞춤이다. 강인한 중심 코어는 스핀 축을 잡아주어 정확한 방향성에 효과적이고, 에너지의 분산을 막아 비거리를 증가시킨다. 부드러운 고비중 바깥 코어는 높은 관성 모멘트로, 스핀을 더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화이트, 그린이다.

최상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원하는 골퍼라면 3피스인 XT SOFT 사용을 권장한다. XT SOFT는 스윙 스피드가 75~95mph의 골퍼에게 최적화된 제품으로 V-포커스라인업 중 가장 부드러운 코어와 압축강도를 적용했다. 색상은 화이트, 옐로우로 출시됐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