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매치퀸' 박민지, 흔들리지 않았다... 'KLPGA 대세' 되기까지

기사입력 : 2021년05월23일 16:40

최종수정 : 2021년05월23일 17: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매치플레이 정상과 더불어 시즌3승의 비결은 '흔들림 없는 승부'였다.

박민지(23·NH투자증권)는 23일 KLPGA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서 7연승을 질주, 2연속 우승이자 시즌3승으로 KLPGA통산 7승을 안았다.

매치플레이 대회서 시즌 3승을 안은 박민지. [사진= KLPGA]

상대는 박주영(31·동부건설). 장소는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 6333야드)이다.

박민지는 장장 5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연승으로 힘을 비축하고 위기에선 흔들리지 않았다.

조별리그 3연승에 이어 16강전에서 최예림(22·SK네트웍스)을, 8강전에서 장수연(27·동부건설)을 4강전에선 지한솔(25·동부건설)을 내리 꺾었다.

전날 16강과 8강전 36홀을 소화한 후 이날 4강과 결승 대결로 36홀, 이틀연속 72홀을 돌았다. 그만큼 체력이 중요했다. 결승에 오른 박민지와 박주영 모두 "체력적으로 힘들다"를 토로했다.

박민지는 체력안배를 위해 '기회가 올땐 과감하게, 흐름이 안 좋을땐 지키는 전략'을 택했다.

지한솔과의 4강전에선 후반에 주력했다. 12~15번홀 내리 3홀을 이긴후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 2UP으로 올라왔다.

체력을 아낀만큼 결승전에 올라온 박민지는 전반 2홀차로 앞섰다. 후반 들어 타이가 몇차례 있었지만 이내 1타차로 벌리는 등 흔들리지 않았다. 놀라운 퍼팅감으로 위기 상황에서 버디를 추가, 우승을 확정했다. 매치플레이 7전 전승이다. 

경남 김해에서 시즌 첫 우승을 장하나와의 2차 연장끝에, 경기 용인에서 2번째 우승을 안나린에 1타차로 거머쥔 그다.

데이타에서 보듯 치고 나갔다. 올 시즌 그린적중률은 76.73%, 페어웨이안착률은 81.25%다. 박주영의 그린적중률은 71.91%, 페어웨이 안착률은 74.20%다.

이날 박민지는 파5 2번(파4)홀을 시작으로 파4 5번홀, 파3 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 2홀차로 앞섰다.

반면 파 6번홀에서 버디 기회를 놓친 박주영은 후반 첫홀인 10번(파4)홀에서 1홀차로 좁혔다. 박민지는 파4 11번홀에서 동률이 될뻔한 상황서 약 2m 가량의 파 세이브에 성공했다.

파5 12번홀에선 둘 다 티샷이 러프에 빠졌다. 박주영은 3번째 샷이 벙커에 빠졌지만 이를 핀 근처 30cm 부근에 위치시킨후 버디에 성공, 타이를 이뤘다.

박민지는 호흡을 가다듬었다. 파3 177야드 13번홀 티샷을 4번 아이언을 선택했다. 약 4m 중거리 버디 퍼트를 버디로 연결했다. 이 순간 박민지는 우승을 예감한 듯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이후 14번홀을 내준 박민지는 이어진 파4 15번홀에서 투온에 성공했다. 이후 약 7m 거리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버디를 추가, 격차를 다시 1타차로 벌렸다. 이후 박주영은 16번(파3)홀에서 쓰리퍼트에 실패, 2타차가 됐다. 비기기만해도 우승을 확정하는 17번(파4)홀에서 박민지는 홀컵 1m 남짓 거리에 볼을 위치시킨후 다시 1타를 줄여 마침표를 찍었다.

3,4위전 정연주와의 승부는 지한솔(25·동부건설)의 승리로 끝났다.

걸승 대결을 펼친 박주영(왼쪽)과 박민지. [사진= KLPGA]

4강에 진출한 선수중 유일하게 우승이 없는 '12년차' 박주영은 준우승으로 마감했다. 매치플레이 16강진출이 가장 좋은 성적인 박주영은 생애 첫 우승 기회를 다음 대회로 기약했다. 박주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서 활동중인 박희영(34·이수그룹)의 동생이다.

박민지는 철저한 코스파악을 더했다.

지난 주 끝난 스트로크플레이 대회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제일 먼저 시즌 2승에 선착했다. 당시에도 코스를 분석, 효과적인 전략을 가져갔다.

박민지는 매치플레이 대회전 "언듈레이션과 해저드로 인해 코스 난도가 높은 편이다. 매치플레이에서 안전한 플레이는 승률을 높이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플레이를 잘 살펴보고 공격적인 공략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컨디션이 최고조다.
대회중 만난 박민지는 "뭐든지 치면 들어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볼이 생각한대로 똑바로 간다"며 물오른 기량에 대해 설명했다.

2승을 한 상황서 1승을 추가하면 무얼 할 예정이라는 질문엔 "모든 걸 처음부터 다시 세팅할 거다. 다시 계획을 세우겠다"라고 했다. 시즌 첫승 시상대에서 밝힌 시즌3승을 벌써 해버린 박민지다.

두산그룹 골프 장학생 출신인 박민지는 시즌 첫승을 올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서 76.39%의 그린적중률을, 시즌 2승을 한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선 83.33%를 보였다. 파세이브율은 각각 90.28%와 96.30%로 고감도를 자랑한다. 

2016년 입문한 박민지의 전성시대다. 2017년 첫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매년 1승씩만을 해온 그는 올 시즌 3승을 획득, 'KLPGA 대세'로 자리했다.

그의 말처럼 '폭포수같은 우승'이 현실이 되고 있다. 박민지의 어머니 김옥화씨는 1984년 LA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춘천=뉴스핌] 김용석 기자 = 두산 매치플레이 대회 1번홀 전경. 2021.05.22 fineview@newspim.com

또 한가지.
박민지는 그동안 자신이 없었던 잔디인 벤트그라스가 깔린 대회서 우승했다. 올 시즌 그는 한국 잔디인 중지를 심은 그린이 위치한 경남 김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와 자신의 스폰서 대회가 열린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정상에 올랐다.

잔디를 가리지않는 '전천후' 우승이다.

두산그룹 소유인 라데나 클럽은 이 대회를 위해 3주전부터 코스를 비워 관리했다. 그만큼 그린 밀도가 높았고 스피드도 빨랐다.

매년 이 대회에선 우승 부상으로 3000만원대의 미니 굴삭기를 부상으로 줬지만 이번 대회에선 상금을 더 올리는 대신 제외했다.

▲두산매치플레이 역대 우승자

2019년 김지현 / 2018년 박인비 / 2017년 김자영2 / 2016년 박성현 / 2015년 전인지 /
2014년 윤슬아 / 2013년 장하나 / 2012년 김자영2 / 2011년 양수진 / 2010년 이정민 /
2009년 유소연 / 2008년 김보경

2021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전 3번홀 전경. [사진= KLPGA]
[자료= KLPGA]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 제2회 광복군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 가릉호텔에서 성대한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창설식이었다. 미국 한인 동포들이 보내온 돈 4만원으로 조직한 군대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하면 20억 원 정도 된다. 총사령관 이청천 장군, 참모장 이범석 장군, 제1지대장 이준식, 제2지대장 고운기, 제3지대장 김학규, 제5지대장에 나월환을 임명했다. 지대장은 지금의 사단장에 해당한다. 모두 봉오동 전투, 청산리 전투를 비롯하여 남북 만주에서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한 독립군 출신이었다. 한국광복군 훈련반 제1기 졸업사진. [사진= 독립기념관] 임시정부 주석 김구는 포고문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에게 알립니다. 1940년 9월 17일부로 대한민국 광복군을 창설하였습니다. 광복군은 1907년 8월 1일 일제가 대한제국 군대를 해산한 날이 바로 광복군 창설일임을 선언합니다. 광복군은 구 한국군의 후신으로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무장투쟁을 계승한 전통 무장 조직입니다"라고 했다. 대한제국 국군-의병-독립군의 군맥(軍脈)과 군혼(軍魂)을 분명하게 잇고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부대 편성은 소대, 중대, 대대, 연대, 여단, 사단 6단으로 편성하였다. 총 3개 사단을 조직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인원이 적은 상황에서 우선 지대를 만들고, 각 지대를 구대와 분대로 연계한 전투부대를 구성했다. 임시정부에서 1940년 9월 19일 중국 국민당 정부에 통보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직원 명단'에 의하면, 부대 규모가 총사령부와 4개 단위부대, 여기에다 조선혁명군 부대까지 포함하여 5000여 명이었다. 임시정부에서는 1941년 12월 연합국의 일원으로 일본에 선전포고했다. 1942년에는 미국 측에 "미국이 제주도를 해방 시켜 주면,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를 제주도로 옮긴 후, 광복군이 미군과 함께 한반도 상륙작전을 전개하겠다."라고 제안하였다. 이 제안은 실제로 미국 OSS 부대(지금의 CIA)와 1945년 4월부터 8월까지 강도 높은 국내 진공 작전을 준비했다. 주요 훈련은 3개월 기간에 고공낙하, 암살법(권총에 특수장치를 하여 소리 없이 암살하는 방법), 통신(암호의 작성 및 해독법, 무전기 조작 및 수리), 교란 행동, 정보수집, 폭파 등 이었다. 일과는 07:00∼12:00 오전 훈련, 13:00∼18:00 오후 훈련, 19:00∼22:00 야간 훈련이었다. 주요 임무는 대한민국으로 낙하산과 잠수함으로 침투하여 미 공군 공습에 필요한 지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 군사시설 탐지 및 파괴 지하 유격대를 조직하여 연합군 상륙작전 시 제2선에서 연결하는 작전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 7일 모든 훈련을 마치고 국내진공작전 출정식을 개최했다. 개시일은 8월 10일이었다. 출정식 때 장준하 경기도 공작 반장은 "나는 조국광복을 위해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나의 죽음을 지불하면, 내 능력껏 그 대가가 조국을 위해서 결제될 것입니다. 나의 각오는 한 장의 정수표입니다. 발생인은 장준하, 결제인은 조국입니다"라는 유서까지 작성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8 08:00
사진
'포스트 이시바' 누구?...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화하면서, 일본 정국의 관심은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로 쏠리고 있다. 집권당 총재가 곧 총리직을 맡는 일본 정치 구조상 이번 총재 선거는 사실상 다음 총리를 뽑는 절차다. 자민당은 조만간 새로운 총재 선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 2024년 9월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와 경합했던 주요 인사들이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정국 운영이 소수 여당이라는 제약 속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차기 총재가 야당과 어떻게 연대할지, 어떤 연립 구도를 짤지가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고이즈미·다카이치 선두권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지난달 29~3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에 적합한 인물로 다카이치가 23%, 고이즈미가 22%를 기록했다. 나란히 1, 2위다. 자민당 지지층으로 한정하면 고이즈미가 32%로, 다카이치(17%)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카이치는 2024년 총재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에게 역전패했다. 고이즈미 역시 의원 표에서 선두에 올랐지만 당원 표에서 밀리며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당내 기반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해 차기 선거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주자들이다.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1981년생(44세)으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차남이다. 2009년 중의원 첫 당선 이후 줄곧 '포스트 아베', '차세대 리더'로 주목받았다. 환경상, 농림수산상을 거쳤으며 개혁 성향과 젊은 이미지로 지지층을 넓혔다. 2024년 총선에서 당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으나 참패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농림수산상으로 복귀해 쌀 유통 개혁 등 농정 개혁에 매진했다. 대중적 인지도와 '고이즈미 브랜드'라는 정치 자산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은 1961년생(64세)으로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는 여성 정치인이다. 2021년 총재 선거에 첫 도전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전폭적 지원을 받으며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총재 선거 1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의원 72표, 당원 109표)를 얻었으나 결선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역전 당했다. 유일한 여성 후보로서 '보수의 아이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아베 전 총리와 가까웠던 의원 그룹이 주된 지지 기반이다. 이시바 정권에서 당직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 노선을 유지해 왔다. '포스트 이시바' 후보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 [사진=로이터 뉴스핌] ◆ 하야시·모테기 등 잠룡도 주목 고이즈미와 다카이치 두 선두 주자 외에 잠룡들의 행보도 주목된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옛 기시다파 일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시바 정권의 2인자로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당내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강점으로 삼고, 아소 다로 전 부총리와 교류를 통해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5선 의원으로, 동기 의원들과 옛 니카이파의 지원을 받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총재 선거 이후에도 정국 '안갯속' 자민당 총재 선거는 국회의원 표와 당원·당우 표를 합산하는 방식이 원칙이지만, 긴급 시에는 국회의원과 지방 지부 대표만 투표하는 '양원 의원 총회' 방식으로 대체될 수 있다. 이 경우 의원 표의 비중이 커져 파벌 역학이 중요해진다. 차기 총재가 선출되더라도 곧바로 정권 안정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일본 헌법상 총리는 국회에서 지명되는데, 자민·공명 양당은 현재 중의원과 참의원 모두에서 과반을 잃은 상태다. 따라서 야당이 단일 후보를 세워 결집할 경우, 자민당 총재가 총리로 지명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르더라도, 예산안·세제 개혁 법안 등 국정 운영은 야당 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차기 총재는 곧바로 '연립 확대'나 '정책 연대'를 추진할 수밖에 없고, 총재 선거 과정에서도 어떤 야당과 손을 잡을지가 핵심 화두가 된다. 결국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단순히 차기 지도자를 뽑는 절차를 넘어, 일본 정치가 다당제 속에서 어떤 연립 구도를 구축할지 시험대가 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goldendog@newspim.com 2025-09-08 09: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