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오는 21일 오후 3시와 7시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미나리'를 무료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화 '미나리'는 정이삭 감독 작품으로 지난 3월 개봉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현재 1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수작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꼽히는 흥행작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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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가 21일 부안예술회관서 무료 상영된다.[사진=부안군] 2021.05.13 lbs0964@newspim.com |
주요 출연배우는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S. 김, 노엘 조 등이다.
이중 배우 윤여정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재치 있는 수상소감으로 세계적인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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