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외국인 근로자발 집딘감염 관련 2명과 사천면발 지역 n차 감염 관련 1명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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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릉시 교동 구 터미널 인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들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2021.05.05 grsoon815@newspim.com |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인 30대 A(강릉 379번) 씨, 40대 B(강릉 380번) 씨, 강릉 주민인 10대(강릉 381번)와 60대 C(강릉 382번) 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각각 강릉 289번, 317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지난 10일부터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10대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릉 363번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4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직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아 보건당국이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등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강릉시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외국인 근로자발 집단감염 89명, 사천면발 지역 n차 감염 관련 19명 등 총 108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총 38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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