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지역 염소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예방접종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포항지역에는 53개 농장에서 2123마리의 염소를 사육하고 있다.

염소는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으로 소, 돼지와 함께 구제역 예방접종 의무 가축이다.
어린 염소는 8주령에 1차 접종을 하고 4주 후에 2차 접종을 하며 이후에는 6개월 간격으로 접종을 하면 된다.
또 염소는 외부인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등 예방접종을 위한 보정이 어려워 포항시는 공수의사와 1인의 보정반 등 4개 팀 8명의 접종지원반을 편성. 지원하고 있다.
주상일 축산과장은 "염소라는 가축 특성상 접종반을 편성해 대표적인 악성가축전염병인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각 농장에서는 외부인 출입통제와 사료차 등의 외부차량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적극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