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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금융소득 절세전략' 발간

기사입력 : 2021년05월04일 15:39

최종수정 : 2021년05월04일 15:39

"중개형 ISA, 재테크 필수 우선순위에 둬야"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금융소득 절세전략'을 주제로 THE100리포트 72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리서치 자료다. 행복한 100세시대를 위한 생애자산관리 및 100세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한다.

이번 72호의 리포트 'ISA, 만능이라 쓰고 필수라고 읽는다'에선 국내상장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형 ISA 신규 도입, 가입 대상 확대, 의무보유기간 단축 등 ISA의 단점이 보완되고 활용성이 높아진 만큼 우선순위에 둬야 할 필수 재테크 아이템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금융소득 절세전략'을 주제로 THE100리포트 72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NH투자증권]

또 비과세종합저축, 고령자의 머스트해브아이템(must-have item)에서는 만 65세이상 등의 가입자격, 5000만원 납입한도 등의 제한이 있지만 비과세종합저축은 배당 및 이자소득에 세금이 전액 면제되는 가장 강력한 절세상품으로 고령자가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언급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절세전략 4가지'에서는 금융소득은 다른 소득과 합산돼 누진세 적용 가능성이 있기에 고소득자가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대비하기 위한 절세전략 4가지를 제시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은 "ISA, 비과세종합저축 등은 서민, 중산층 등의 재산형성이나 노후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제도"라며 "절세금융상품을 한도까지만 잘 활용해도 부자까지는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에 가입할 수 있는 절세금융상품들은 일단 챙겨야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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