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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서 소재 솔루션 제시

'차이나플라스2021' 참가...친환경 POM, 탄소섬유복합 소재 등 전시

  • 기사입력 : 2021년04월14일 11:38
  • 최종수정 : 2021년04월14일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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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오롱플라스틱이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차·수소차 향 핵심 소재의 솔루션을 제시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오는 16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차이나플라스 2021' 전시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폴리옥시메틸렌(POM)과 배터리 모듈용 소재, 고전압 충전이 가능한 고성능 소재 등 전기차의 핵심부품들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코오롱플라스틱의 POM은 충격에 강하고 마모가 적을 뿐만 아니라 환경 유해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거의 방출되지 않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저취(LO)특성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동차 및 가전 부품, 생활용품에 적용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오롱플라스틱이 1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차이나플라스 2021'에 참가한 가운데 관람객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코오롱플라스틱] 2021.04.14 yunyun@newspim.com

코오롱플라스틱은 전기차 경량화를 위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금속을 대체하는 강한 특수 소재로 자동차 계기판 부분을 지탱하는 전기차용 카울크로스빔(Cowl cross beam)을 구현해 전시했다. 이 밖에 화재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특수 난연 소재, 전기적 특성에 대응하는 절연 소재들도 소개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미래 전기차는 기계 부품보다 전장부품의 구성이 늘어나는 만큼 코오롱플라스틱은 전자제어장치(ECU)용 소재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현재 가상제품개발(VPD)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신호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속전송커넥터를 선보였고 향후 전장부품 분야에서 소재 영역을 넘어 선제적 기술솔루션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프라스틱은 또한 초고전압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변색이나 성능 저하가 거의 없는 내가수분해 소재 등도 선보였다.

이 밖에 금속보다 높은 강성을 가지면서도 표면이 아름다운 유리섬유 고함량 소재와 도장공정이 필요 없고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무도장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페셜티 제품들이 소개됐다.

방민수 코오롱플라스틱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기차 및 수소차 플랫폼용 부품 모듈에 적용된 소재 어플리케이션들과 경량화 소재, 친환경 소재 등 코오롱플라스틱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알렸다"며 "세계 최고의 생산기술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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